기사문을 쉽게 쓰는 방법

2020.08.08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verschool&logNo=22114498192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기사문을 쉽게 쓰고 싶은 여러분!



기사문을 쓰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사문이란 신문, 잡지, 뉴스, 방송 등에 알리기 위해 쓰는 글로 사실이나 사건을 객관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객관적이란 것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첫째, 누구나 알아야 하는 가치있는 글 주제를 선정합니다. 예를 들면 내 동생이 아침에 반찬투정을 했다는 기사보다는 최근 대전에 침수피해가 더 알릴만한 기사가 되겠습니다.



둘째, 육하원칙으로 씁니다. 육하원칙이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를 말합니다. 육하원칙으로 기사문을 쓰면 쉽고 간결하게 기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천연기념물 인 철새를 발견했습니다" 보다는 "별빛초등학교 4학년 홍길동 학생이 12월 31일에 학교 뒷산에서 천연기념물인 철새를 100마리 발견했습니다." 라고 글을 쓰는 것이 육하원칙으로 작성되어 이해가 잘 됩니다. 



 



셋째, 글과 관련된 그림과 사진을 사용하면 전달이 잘 됩니다. 그림과 사진은 내용에 집중하게 하여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넷째, 흥미있는 제목을 정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보다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가 더 관심을 끄는 제목이 됩니다.



 



기사문 예시 두 가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나





이 기사문1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육하원칙을 사용하지 않아서 언제 어디에서 태풍이 왔는지, 피해가 있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태풍을 좋지 않게만 생각해서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위의 기사를 수정한 다음 기사문2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나 





 



기사문2는 육하원칙으로 작성되어 더 쉽게 읽을 수 있고 이해도 잘 됩니다. 이 글을 통해 기자단 분들이 많이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08

민재 기자, 어과동 기자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글이네요. 민재 기자도 이 글의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 많은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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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참고할게요
사진 순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