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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디지털 수족관으로 Go Go~ 판교 아이큐아리움으로 놀러 오세요~
새봄을 즐기기에 좋은 주말을 맞이하여 특이한 수족관인 판교 아이큐아리움을 방문하였습니다. 여러분, "디지털 아쿠아리움"을 들어보셨나요? 이 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수족관과 달리 가상으로 만들어진 물과 생물이 없는 세계 최초 디지털 수족관이랍니다. 그래서 아이큐아리움 뜻은 디지털로 물과 생물이 있는 공간이랍니다. 덕분에 멸종되거나 고래나 듀공처럼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 40여종을 직접 보고 생물들과 교감할 수 있답니다.
아이큐아리움의 장점은 생물을 죽이지 않고 연구할 수 있고, 멸종위기의 생물이나 심해 생물들을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물고기가 서로 교감을 할 수 있는데 관람객이 손으로 물고기를 만지면 물고기가 따라오거나 재롱을 부리기도 합니다. 또 여러 관람객들과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얼음에 갇힌 물고기 풀어주기나 물고기 잡기 등을 하면서 서로 경쟁하고 실시간 자신의 순위가 나타나며 1등한 사람에게는 선물을 줍니다.
관람장으로 입장하기 전에 스마트기기인 아쿠아킷이라는 아이팟을 하나씩 받습니다.
이 아이팟의 용도는 물고기의 정보검색,해양생물들과의 교감,미션을 수행하면서 다른 관람객들과 게임을 하는 도구입니다. 이것은 관람하는 동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온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총 8관을 탐험하게 됩니다. 첫번째 탐험장소는 이동캡술로 거북이를 닮은 현무호를 타고 바닷속을 체험하게 됩니다. 광활한 바다에서는 듀공, 백상아리.개복치.귀상어, 흑돔고래가 시간마다 번갈아가며 나타나는데 이들과 함께 교감하고 게임을 하게 됩니다. 풍성한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산호초 바다에 예쁜 물고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잡는 게임을 합니다. 진화의 터널에서는 우리가 보지 못했던 심해 어류를 만나고 멸종한 고대 어류의 확석이 게임을 통해 점점 살아나 움직이게 됩니다. 그 다음은 고요한 바다로 심해에 사는 초롱아귀, 플랑크톤 등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미지의 바다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이 모두 모여 있어 직접 잡아보는 게임을 합니다. 오션바로 가면 아쿠아킷으로 지금까지 잡은 물고기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놉니다.
마지막으로 4D 상영관에서는 오염된 바다를 깨끗하게 살리자는 환경보호 영상을 보면서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과 물을 맞으며 흑돔고래의 눈물을 체험하게 됩니다.
글쓰기 평가김원섭 기자2014.03.23
동영 기자는 취재 내용을 차분하게 정리 잘 했어요. 독자들이 아이큐아리움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사진에 오류가 있는지 아니면 첨부를 안 했는지 사진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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