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미래 산업의 주역 3D프린터과 함께하는 일상
3D프린터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물건입니다.
요즘 우리의 일상에 부쩍 다가온 3D프린터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3D프린팅은 크게 3가지 단계를 거처 제품이 되는 데 그전에 3D모델링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3D모델링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상의 입체도형을 만드는 걸 3D모델링이라고해요^-^.
3가지 단계는 디자인->프린트->후가공 이렇게 3가지 단계를 거칩니다.
이번에는 3D프린팅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경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요?거짓말이라고요?아니요!아니에요!
중국의 한 기업에서는 3층짜리 대저택을 3D프린팅으로 지었다고요!
휴,다시 진정하고,음식을 인쇄할 수 있어요!(츄릅, 맛있겠다.)
못 먹는 풀,곤충으로 만든 쿠키도 있어요.
3D프린터가로 옷을 만들지 못 할 것 같지만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아주 가늘게 인쇄하면 플라스틱도 면섬유처럼 부드러워져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3D프린터를 저는 부모님 덕분에 일찍 접하게 되어서 저는 주로 간단한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가끔은 공유파일에 올라온 것을 출력하기도 하는데 아래의 출력물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제가 스스로 마인크래프트 에메랄드 검을 모델링하고 출력한 과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먼저, 저는 틴커캐드라는 무료 온라인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오토데스크라는 회사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델링을 하고 나면 STL파일로 저장을 합니다.
그럼 이제 3D프린터가 읽을 수 있는 G코드라는 컴퓨터 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43분이면 에메랄드 검이 만들어진다니 참 신기합니다.
자, 어떤가요? 에메랄드 검이 잘 출력 되었죠?
그런데 어딘가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실 거 같아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출력물의 색상은 필라멘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제가 처음 모델링 했을 때의 색상과는 관계가 없이 출력이 됩니다..
오늘 저의 에메랄드 검은 푸른 검이 되었습니다.
평소 하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을 스스로 만들어 낸다는 뿌듯함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아직은 복잡하거나 어려운 것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다른 사람의 공유 파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욱 연습해서 더 복잡한 것도 만들고 싶습니다.
기사를 마치며 광복절을 맞아서 어머니께서 태극기를 출력하셔서 독자분들께 공개합니다.
광복절 태극기 게양하는 것 잊지마시고 그럼 다음엔 3D펜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정혁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14
와~! 정혁 기자, 집에 3D 프린터가 있군요. 3D 프린터의 특징과 직접 프린터기로 출력한 검과 태극기도 잘 봤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모델링을 하는 과정도 궁금해요. 직접 만든 물건 사진과 생생한 소개 글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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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에 링크 올려 둘게요
저는 제돈으로 3D프린터를 사려고해도 부모님께서 못 사게 하시는데 3D프린터를 카지고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