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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개의 유럽국가가 말하자면 스페인, 프랑스,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가 함께 만든 바인로봇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바인로봇을 사용하게 될 경우, 가까운 미래에 농부들은 예전만큼 포도밭에서 하는 일이 없을 것으로 비교된다.

바인로봇은 태양에너지로 움직이는 네 개의 바퀴 로봇이다. 이 로봇은 GPS를 통해서 길을 찾는다. 바인로봇의 주요 작업은 포도와 포도밭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것이다. 먼저, 바인로봇은 농부에게 포도가 얼마나, 잘 자랐는지를 알려주고, 필요한 물의 양을 정확히 통계해 알려준다. 농부들은 마찬가지로 포도가 얼마나 익었는지, 수확해도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바인로봇안에 들어있는 센서는 포도의 관한 거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로봇은 포도의 상태를 만지지 않고 센서를 통해 확인하고, 농부에게 전송한다. 농부는 그 외의 정보들도 로봇이 농부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보낸 정보를 무선 앱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 앱은 포도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확인해주고, 포도밭의 위치를 간단한 지도로 나타낸다. 농부들은 언제든지 어디서나 앱으로 포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포도의 많은 도움을 주는 바인로봇은 완벽하게 완성된 상태로 2016년 연말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인로봇으로 인해 포도의 품질이나 영양가가 정확하게 파악되어 더욱더 안전한 먹거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