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개구리, 모습을 드러내다. 지구사랑탐사대 1차활동

2015.05.05

  4월 28일 화요일 드디어 멸종위기동물 수원청개구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원청개구리는 탐사장소에 멸종위기동물이라는 것이 무색할정도로 많이 보였습니다. 그 장소는 개화동. 그 곳은 논만 보이는 시골같은 곳이었습니다.


  그 날 저희는 간단한 질문을 하고 탐사방법, 포스팅 올리는 법, 수원청개구리의 특징 등을 배운 후 탐사를 하였습니다. 그때 수원청개구리의 표면이 촉촉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탐사할때도 말라있지 않고 촉촉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탐사를 시작하고 2분이란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녹음을 하니 금방 수원청개구리가 나타났습니다. 수원청개구리는 역시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저희는 많은 수원청개구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수원청개구리와의 만남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채집통에 담아 집에 가지고 가고 싶다는 대원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사탐대원답게 자연에 수원청개구리를 되돌려 줬습니다.  꼭 나중에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개화동에서의 수원청개구리 단체탐사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저희는 개인탐사를 떠나게 될것입니다. 다음주가 되든 다다음주가 되든 꼭 또 만나게 될것입니다.

 

그후의 이야기

 

  탐사가 끝나고 다음날, 저는 왜 수원청개구리가 탐사 때 많았는지 추리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바로 비!!! 탐사 다음날에 비가 내렸기 때문에 저는 탐사때 수원청개구리가 많이 보였던것 같습니다.


이상 입니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5.05.08

수원 청개구리 정말 귀엽네요 ^_^
글쓴이의 들뜬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생생한 글입니다.
알맞은 사진 자료도 좋아요.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할게요~.

목록보기

댓글 3
저도 수원청개구리 직접 보고 싶네요..
멸종위기종인데 많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수원청개구리를 직접 보면 정말신기해보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