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신기한 심해어, 배럴아이!(통안어)

2020.09.03



와우... 여기에서 어디가 눈일까요?



위에 있는 통처럼 생긴 게 눈입니다.



잘 보면 눈이 위에 있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머리가 투명한 이 동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배럴아이라는 이름을 가진 심해어입니다.



오늘은 이 배럴아이에 대해 기사를 쓸 것인데요, 재미있게 봐주세요!



 



1. 이름의 유래





배럴아이의 한국 이름은 통안어인데요, 제가 말했듯이 배럴아이의 눈은 통처럼 생겼는데요,



그래서 통안어, (barraleye)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통안어라는 이름에 큰 의미가 담긴 줄 알았는데, 생김새에 관한 이름이었네요.



이름의 유래는 통처럼 생긴 눈을 가진 물고기라는 뜻이었습니다.



 



2. 앞도 볼 수 있다?!?!





배럴아이는 눈이 위만 볼 수 있는 줄 알았으나, 원할 때는 앞으로 눈을 돌려서 앞을 쳐다볼 수 있습니다.



다른 심해어처럼 눈을 앞으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였죠.



그러나, 일생의 대부분의 시간은 사냥을 해야 되니까 위를 보고 있죠.



위에 있는 물고기를 찾는 것입니다.



배럴아이의 눈은 위만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위를 봐야 하는 것이였던 것이죠.



 



3. 그러면 왜 보호막이 있을까?





배럴아이의 눈에는 보호막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보호막이 있을까요?



배럴아이의 눈은 위로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눈이 튀어나와 있으면 손상당할 수 있죠. 포식자에게 눈을 잃으면 사냥 하기가 힘들어지고, 그러면 잘 살 수 없습니다. 심해의 생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많은 것을 하네요..



 



저는 정말 심해어는 신기하게 생겼고, 그에 맞먹는 신기한 방어 수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보호막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잘 알게 되서 기분이 좋네요.



이상, 이태양 기자였습니다.



 



출처:https://1boon.daum.net/scientist/552,https://1boon.daum.net/scientist/552,https://m.blog.naver.com/davidek92/221201762708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9.03

심해어들은 독특하다못해 조금 무섭고 징그러운 외형을 가진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태양 기자가 소개한 배럴아이도 겉모습이 꽤 무섭게 생겼어요. 배럴아이라는 심해어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사진까지 올려준 덕분에 외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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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개인적으로 얘보다 신기하게 생긴 심해 생물들이 많다고 봅니다...
다음 기사도 심해의 '바티노무스'종에 대해 쓸 거예요!
썼잖아요


배럴아이 무서운 녀석이야
고현 아님이 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