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 민서현 기자입니다 .

저는 8월의 BOOK 소리에 당첨되어 , 이 기사를 씁니다 . 제가 받아본 책은 " 써리의 영상툰 " 입니다 .

< 써리의 영상툰 기본정보 >

책 표지 입니다 .

원작 : 써리의 영상툰

글 , 그림 : 김정한

감수 : 메이크어스

써리의 영상툰은 써리의 영상툰 유튜브 채널에 올려진 많은 오싹하고 황당한 썰들 중에서 몇 개를 골라 만화 형식으로 되있는 책이랍니다 .

책 표지가 정말 모든걸 알려주는 것 같아요 . 써리와 , 담당 PD님 그리고 카메라 감독님의 무서운 표정과 위에 귀신이 누가 봐도 오싹툰이라는걸 알게 해줘요 . ( 제가 받아본 책은 많은 종류 중의 오싹툰 이랍니다 . )

목차 입니다 .

계속 썰만 나와있지 않고 , 중간중간에 퀴즈와 놀이 등 재밌는 활동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 답은 뒤쪽에 있어서 , 다 활동한 후 , 답을 확인하면 됩니다 .

< 무서움 강도  >

* 무서움 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전 제 기준에서 작성 한거에요 !

전 방바닥에 카페트를 깔고 이불을 덮고 , 봤는데요 . ( 사실 오싹툰이라 해서 무서워서 그런거에요 .. ㅋㅋ ) 정말 무서웠던 썰은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ㅋㅋ ㅠ 무서움 강도를 써볼께요 . 무서움 강도는 1 ~ 10까지 있어요 !

1 . 밤마다 귀신 보는 누나 썰 : 무서움 강도 5

2 . 화장실에서 똥 싸는데 귀신 튀어나온 썰 : 무서움 강도 9

3 . 저렴한 자취방의 비밀 썰 : 사실 이건 무서운 것 보단 소름이 돋아요 . 소름 강도 10

4 . 독서실 화장실 왼쪽 칸 썰 : 무서움 강도 9 

5 . 고시원의 노크 소리 썰 : 무서움 강도 3

6 . 비 오는 날의 미스터리 썰 : 무서움 강도 7

7 . 이웃집 누나와 엘리베이터에 갇힌 썰 : 무서움 강도 6

8 . 오밤중에 흔들리는 그네 썰 : 무서움 강도 8

9 . 엘리베이터 의사와 간호사 썰 : 무서움 강도 10

10 . 묘했던 그 친구 썰 : 이 썰도 소름이 돋았어요 . 소름 강도 8

11 . 인형이 자꾸 나를 보는 썰 : 무서움 강도 6

12 . 수상한 아저씨 썰 : 무서움 강도 : 2

13 . 오싹한 파자마 파티 썰 : 무서움 강도 8

14 . 여름 방학에 바닷가에서 오싹했던 썰 : 무서움 강도 7

< 정확한 후기 >

밤마다 귀신 보는 누나 썰은 초반부엔 별로 무섭지 않은데 마지막이 제일 무섭답니다 . 마지막에서 너무 무서웠다는 점 !

화장실에서 똥 싸는데 귀신 튀어나온 썰은 제 기준에서 되게 무서웠어요 . 후반부에는 생각지도 못한 결론에 깔깔 웃었답니다 .

저렴한 자취방의 비밀 썰은 제가 벌레공포증이 있어서 소름이 쫙 돋았어요 . 너무 으스스 했답니다 .

독서실 화장씰 왼쪽 칸 썰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이야기였어요 ! 개인적으로 무서웠답니다 .

고시원의 노크 소리 썰은 초반에만 무섭고 , 결론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 그렇게 무섭진 않답니다 .

비 오는 날의 미스터리 썰은 진짜 있을 법한 이야기여서 더 무서웠어요 . 저도 앞으로 학교 강당 화장실 못 이용할 것 같네요 .

이웃집 누나와 엘리베이터에 갇힌 썰은 생각보다 이야기가 단순해서 그다지 무섭진 않았지만 몰입갑이 굉장했었어요 .

오밤중에 흔들리는 그네 썰은 정말 소름도 돋고 , 생각만해도 무섭답니다 . 전 앞으로 자면서 천장은 못 볼 것 같아요 .

엘리베이터 의사와 간호사 썰은 제 기준에서 제일 무서웠던 썰입니다 . 생각치도 못한 결론이 저를 소리지르게 만들었죠 . 정말 초반부터 끝까지 흥미진진 하답니다 .

묘했던 그 친구 썰은 처음엔 아무렇지 않다가 그 이후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던 그 친구가 정말 신기해요 .

인형이 자꾸 나를 보는 썰은 밀당하는 것 같았어요 . 초반부는 무섭다가 중반부는 재미있고 , 또 후반부는 무서웠어요 . 흥미진진 하답니다 .

수상한 아저씨 썰은 처음엔 저도 무서웠지만 마지막엔 정말 웃겼답니다 . 혼자 꺄르륵 웃었어요 .

오싹한 파자마 파티 썰은 정말 너무 현실성 있어서 더 무서웠었습니다 . 전 앞으로 공포영화 못 볼 것 같습니다 .

여름 방학에 바닷가에서 오싹했던 썰은 정말 위험할 뻔 했던 것 같아요 . 무섭다기 보단 조마조마 하며 봤습니다 .

< 느낀점 >

써리의 영상툰을 보며 , 소리 지르기도 하고 , 소름이 돋기도 하고 , 웃기도 했죠 . 한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문을 열자마자 , 택배가 있는 것을 보고 흥분해서 바로 뜯고 , 이 기사를 쓰는 것이랍니다 . 같이 온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포스트잇도 잘 쓰겠습니다 .

156 페이지까지 있는데 읽는 내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 시간순삭이었어요 . 여러분도 써리의 영상툰 ( 오싹툰 레전드 ) 를 한번 씩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일부러 문을 닫고 읽었는데 책 다 읽고 나니 , 소름이 돋아서 오히려 추웠어요 .

전 이제 부모님께 이야기를 공유할 거에요 .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앞으로 지루하거나 차를 탈 때마다 써리의 영상툰 읽어야 겠어요 ! 

마지막으로 뽑아주신 어과동에게 감사합니다 ~~

이상 민서현 기자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