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박라임 기자입니다.

오늘은 어떤 바다는 왜 에메랄드색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고고!!

출처: tistory.com (꼬기뉨)

바다하면 파란색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그런데 에메랄드색 바다도 있습니다.

1. 식물성 플랑크톤

첫 번째, 식물성 플랑크톤이 에메랄드색을 만듭니다.식물성 플랑크톤에 들어있는 '콜로로필'이 작은 단세포 유기체의 녹색 색소로, 광합성을 통해 햇빛을 해양 생물의 먹이로 바꿔주지요. 어떤 경우엔 바다속에 플랑크톤이 풍부할 때도 그렀답니다!

2. 바다의 수심

두 번째, 바다가 높을 때와 낮을 때의 따라 색이 다릅니다. 높을 때는 보통 파란색, 낮을때는 에메랄드색입니다.

그의 이유는 '가시광선 투과율' 이라는 빛과 물의 성질 때문입니다. 빨간색은 수심 5m까지, 주황색과 보라색은 수심 10m, 노란색은 20m, 초록색은 30m까지만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깊은 곳으로 들어갈수록 파란색을 띄게 됩니다.

3. 합류 현상

세 번째, 합류가 에메랄드색 바다로 만듭니다. 합류 현상은 두개의 이상 물의 흐름이 합쳐지는 것을 말합니다. 지형의 따라 바다의 지류가 합류하는 과정에서 두 지류가 섞이지 않아 물의 색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이 섞이지 않는 이유는 밀도, 온도, 위속의 차이 때문입니다.

4. 산호초

네 번째, 산호초 때문이기도 합니다. 산호초에서 나온 석회질 성분이 녹아 있어서 에메랄드 색으로 보입니다.

이런 방법들을 이용해 바다에 갈때 바다가 파란색이면 주의하시고 에메랄드색 바다에서는 합류에 휩쓸려 가지 않게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박라임 기자였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