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메르스바이러스" 치사율이 무려 40%! 감염도 쉬운 메르스바이러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사 쓰는 이효원입니다.
요즘 하도 메르스바이러스, 메르스바이러스 하기에 봤더니
정말 무섭네요...
*
메르스바이러스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 이후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어요.
2~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고
감염됐을 시에는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요.
하지만 이렇게만 하면 메르스바이러스가 아니죠.
메르스바이러스는 급성 신부전증, 폐렴을 동반해요.
그래서 그런지 치사율이 40%나 돼요.
감염자 100명 중 40명이 죽는단 말이에요.
메르스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도 감염될 수 있고
확진환자의 가족이나 의료진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요.
정말 감염되기 쉬운 바이러스예요.
이런 메르스바이러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중동지역 여행 및 체류 시에는
낙타, 염소 등 동물과 접촉을 삼가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로는
중동 지역의 동물과 접촉을 통해
메르스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다고 해요.
두 번째,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해요.
시간 나는 대로 손을 씻고 나갔다 들어올 땐 무조건 손을 씻어야 해요.
메르스바이러스 감염 환자나 의심이 가는 사람의 물건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요.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세 번째, 기침 및 재채기 기본 에티켓을 지켜야 해요.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곳에서는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옮겨갈 수도 있어요.
공공장소에서 기침 및 재채기를 할 때는
가급적이면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게 좋아요.
네 번째, 호흡기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해요.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메르스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해요.
메르스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면 그 즉시 마스크를 차고
병원으로 가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해요.
메르스바이러스는 감염되기도 쉽고, 치사율도 높아요.
정말 위험하기 때문에 철저히 예방해야 해요.
기자님들도 철저히 예방해서,
나쁜 소식 들리지 않도록 하자구요.
그럼 지금까지 메르스바이러스에 대해서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그럼 기자님들 안녕히계세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6.02
메르스바이러스에 대한 설명과 예방법으로 잘 나누어 썼어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기사네요 ^^ 잘 했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