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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에 기억한DAY ] : 한글날
( 출처 : 미리캔버스에서 내가 만듦 )
안녕하세요? 송예윤 기자입니다.
여러분! 혹시 한글날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저는 그냥 '한글을 만든날' 이라고만 알았었는데 어과동 공지사항을 보고 어느정도 더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기억한DAY미션인 한글의 우수성 취재하기를 이 글에 담아보려고 해요. 기억한DAY를 자주 안 써서 서툴 수 있지만 그래도 많이 봐주세요.
먼저, 한글날은 훈민정은, 즉 지금의 한글을 펴낸 날로 우리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경일입니다. 광복 후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세종어제(世宗御製) 서문(序文)과 한글의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국보 제 7 호로 지정되었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한글날에 대해 완전 조금만 써봤는데도 정말 대단하고 위대한 한글입니다! 이제 맛보기는 이 정도로 하고, 제가 생각하는 한글의 위대함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글의 위대함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제일 첫 번째는 한글로 전한 세종대왕님의 마음!
네이버에 훈민정음의 뜻 이라고 치면 뜻으로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고 나옵니다. 딱 뜻만 봐도 세종대왕님이 백성을 위한 마음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든 이유도 양반들은 글을 알았지만 그냥 백성들은 한문을 쓰기 어려워 한다는 것입니다. 한문은 4000자에서 5000자까지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24자만 외우면 거의 다 안거라서 배우기도 싶다는데요. 하지만 세종대왕님의 마음처럼 한글이 이렇게 여겨진 것도 아니라네요. 세종대왕님이 훈민정음을 세상에 널리 알리려고 할 때, 옆에 있던 신하들은 학문이 너무 쉬우면 사람들이 학문을 멀리 할꺼라면 반대하기도 하고, 평민이나 부녀자들은 잘 쓰기도 했지만 양반들과 일부 지배층들은 훈민정음 언문이라고 부르며 잘 사용하지도 않았다네요. 정말 쉽고 위대한 한글을 그 때에는 잘 안 썼다니 제가 다 아쉽습니다.
두 번째는 한글의 과학적 원리!
한글모양은 발음기관에 모양을 본 떠 만듣 것이라고는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에요. 'ㄱ' 과 'ㄴ'은 발음할 때 혀의 모양을 본 떠 만든 것이고, 'ㅁ'은 입모양을, 'ㅇ'은 목구멍의 모양을, ㅅ은 뾰족한 이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어 졌습니다. 이로써 'ㄱ', 'ㄴ', 'ㅁ', 'ㅅ', 'ㅇ' 5글자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 다섯 글자에 가획(획을 더하다.) 을 하여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ㄱ → ㅋ, ㄷ → ㅌ, ㅂ → ㅍ, ㅈ → ㅊ 이것은 소리를 낼 때 거세어지는 특징을 획이 하나 늘어나는 것으로 반영한 방식에 해당합니다. 즉 ‘ㅋ’은 ‘ㄱ’보다 거센 소리, ‘ㅌ’은 ‘ㄷ’보다 거센 소리라 표현한 것입니다.
진짜 이런 것 까지 생각했다니 세종대왕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한글을 우수성을 써봤는데요. 정말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상 송예윤 기자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0.12
한글날 미션글 잘 봤어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글은 아마도 많이 봤을 거예요. 예은 기자는 두 가지 이유를 제시해주었네요. 하지만 한 가지 정도를 더 조사해서 내용을 보완하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보통 어떤 근거를 들 때 3가지 이상을 드는 것이 좋답니다.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두가지] → [두 가지], [첫번째는] → [첫 번째는], [두번째는] → [두 번째는]
기사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