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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내던져 무리를 지키는 동물들!
안녕하세요! 황해봄기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몸을 내던져 무리를 지키는 동물들! 입니다. 그럼 보러 가실까요?
1.난쟁이몽구스
혹시 난쟁이몽구스를 마주친다면 귀를 꽉! 막아야 할 거에요! 파수꾼 난쟁이몽구스는 적을 발견하면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크고 높은 경보음을 내 동료들에게 위험을 알리거든요. 난쟁이몽구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육식 동물이기 때문에 늘 5~30마리가 무리지어 생활하고 사냥도 함께 하는데요.
이런 난쟁이몽구스 무리에서 파수꾼은 동료들이 마음 놓고 식량을 찾는 데 전념할 수있도록 적을 잘 볼수 있는 곳에서 망을봐요. 그 집중력은 1시간 동안 가만히 있고 망만 볼 정도! 하지만 난쟁이몽구스의 67%정도가 망을 보다가 적에게 잡혀 죽을 정도로 파수꾼의 임무는 위험해요. 하지만 이런 난쟁이몽구스는 지금 멸종위기동물이랍니다. 정말 슬프네요.
(출처:네이버블로그 닉네임 성실화랑님)
2.마멋
마멋은 난쟁이몽구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착각은 금물! 마멋은 땅굴파귀의 달인인 동물이랍니다. 이 마멋이 열심히 파눠은 땅굴을 난쟁이몽구스가 잠깐 빌리기도 하지요. 마멋은 1년중 9개월 가량을 땅굴 속에서 잠만 자다 여름에 잠깐 지상으로 나와 먹이를 찾아다녀요. 하지만 바깥 세상은 무시무시한 위험이 기다리는 곳! 맹금류(무서운 동물들)나 뱀 같은 마멋의 천적을 마주치기 십상(그렇게 될 확률이 많은)이지요. 이럴 경우, 마멋 역시 난쟁이몽구스처럼 호루라기 소리 같은 경보음을 내 무리에게 위험을 알려요. 덕분에 동료들은 위험을 감지하고 땅속으로 대피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의 위치는 적에게 노출시키는 셈이 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는 마멋, 귀여운 얼굴와 달리 정말 용감한 동물이네요!
(출처:다음블로그 닉네임 신인평님)
3.꿀벌
꿀벌에게 있어 최고에 무기는 무엇일까요? 바로 몸통 끝에 달린 뾰족한 벌침인데요. 이것은 사실 최후의 무기이기도 해요. 벌침은 표면에 갈고리 모양의 구조물이 붙어 있어서 적에게 박히면 쉽게 빠지지 않는데요. 억지로 침을 빼면 내장까지 함께 딸려나와 꿀벌이 목숨을 일을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꿀벌이 다른 동물을 침으로 쏘아 공격하는 건, 동료를 위해 죽음을 감수하는 행동이거든요. 이런 꿀벌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출처:다음블로그 닉네임 시골사람님)
제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더 재미있는 기사로 찾아올게요! 꾸벅.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08
<몸을 내던져 무리를 지키는 동물들!>이라는 주제의 글이네요. 구체적인 주제와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어요. 자료 조사도 꼼꼼하게 잘 해주었고, 내용도 잘 정리해주었어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1시간동안] → [1시간 동안], [공격하는건] → [공격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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