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들 10 마리!

2020.11.24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들 TOP 10



 



10등



아이아이 원숭이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아이아이 원숭이는 주로 마다가스카르의 열대 지방에 사는 희귀종 원숭이입니다.1800년대 부터 발견됐으며 여우원숭이와 비슷합니다.



 



온몸은 검은색 털로 뒤덮여있으며 아주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눈이 아주 크면서 설치류의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크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귀 덕분에 나무 속의 애벌레의 움직임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아이아이 원숭이의 길쭉한 손가락은 나무를 두드리고 그 안에서 애벌레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9등 칠성장어(흡혈장어)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이 칠성장어는 옆의 아가미구멍이 일곱 개라서 칠성장어로 불립니다. 이 이상하게 생긴 장어는 다른 물고기에 붙어서 기생을 하기 때문에 입은 턱이 없고 그냥 빨판 모양의 입만 있습니다.



 



칠성장어는 어릴 때는 물속의 미생물을 먹고 살지만 어른이 되면 다른 동물에 붙어서 피를 빨아 먹어서 흡혈장어라고도 불립니다.



 



8등 별코 두더지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이 괴상하게 생긴 두더지는 미국과 캐나다 동부에 살고 있습니다. 이 두더지는 코가 있어야 할 자리에 대신 별이 있습니다. 그 별에는 손가락 모양의 돌기가 무려 22개나 있습니다.



 



이 두더지는 생긴 만큼 이상한 능력이 있는데요.연구에 따르면 별코두더지가 먹이를 식별하고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0.2초이고, 눈앞에 있는 대상이 먹을 수 있는 건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데는 0.008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또한 물속에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유일한 포유류이기도 합니다.



 



7등 블롭피쉬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심해어인 블롭피쉬는 얼굴은 언뜻 사람과 닮았는데, 두툼하게 축 처진 코와 조금 축 처진 입꼬리가 조금 시무룩 해 보입니다. 블롭피쉬는 2003년에 발견되어서 그때부터 마구잡이로 잡아서 지금은 멸종위기 종입니다.



 



6등 벌거숭이 두더지 쥐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툭 튀어 나온 앞니에 털이 거의 없고 주름진 핑크색이라서 벌거숭이 두더지 쥐 라고 불립니다.



 



벌거숭이 두더지 쥐는 긴 앞니로 땅속에 굴을 파고 사는데 특이한 능력은 산소가 없이 18분이나 버틸 수 있고 통증을 전달하는 물질이 없어서 통증을 아예 느끼지 못합니다.



 



5등 듀공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듀공은 홍해와 동부 아프리카에서 필리핀, 뉴기니,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의 수심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포유동물로 몸길이는 3m가량이며 앞다리는 가슴지느러미처럼 생겼고, 발톱이 없습니다.  뒷다리가 없고, 꼬리지느러미는 고래와 같이 갈라졌습니다.목도 없으며 입 둘레에 털이 있고 네모진 주둥이를 갖고 있는 특이한 생김새의 동물입니다.



 



듀공의 이상한 특징은 바로 젖꼭지가 겨드랑이에 있어서 사람처럼 새끼를 안아서 키웁니다. 듀공은 밀렵꾼들이 마구 잡아들여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4등 바다돼지(스코토플레인)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수심 3000미터에 산다고 알려진 스코토플레인은 통통한 분홍빛 몸에 통통한 손가락 같이 생긴 12개의 다리와 이상한 모양의 돌기가 있다. 그런 생김새 덕분에 바다돼지라고 불린다. 생김새가 조금 이상하지만 스코토플레인은 바다의 모래의 속에 들어 있는 미생물을 먹는데 그러면서 바다의 모래를 깨끗하게 해 줍니다. 지렁이와 거의 같은 역할을 하는 거죠.



 



3등 코주부 원숭이





보르네오 정글에 서식하는 코주부 원숭이는 특징이 코이며 수컷 중에 코가 턱 밑에 10cm까지 늘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익은 과일은 별로 먹지 않기 때문에 과일을 소화시킬 아주 큰 배를 갖고 있습니다. 코주부 원숭이도 멸종 위기종 입니다.



 



2등 덤보 문어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아기 코끼리 덤보와 닮아서 덤보 문어로 불리는데요. 덤보 문어는 수심 1000~3000미터에 살고 있습니다.



덤보 문어는 먹물이 없고 어릴 때는 조금 귀엽지만 크면 클수록 못생겨집니다.



 



1등 돼지코 거북





출처[https://magazine-k.tistory.com/522]



 



코가 돼지처럼 생겨서 돼지코 거북이라고 불립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돼지코 거북은 잡식성이라서 먹을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먹습니다. 돼지코 거북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저 있는데 문제는 사람처럼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풉니다.



 



돼지코 거북은 번식이 매우 어려워서 멸종 위기종 입니다



 



저는 이 기사를 쓰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분도 재미있게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24

못생겼다는 표현보다는 정말 개성이 강한 동물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정말 독특한 외형을 하고 있는 동물이 꽤 많네요. 잘 알려지지 않은 여러 독특한 동물의 사진과 동물의 특징을 간략하게 잘 정리해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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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못 생긴 게 아니라 징글징글해요~~
헉! 기사 잘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