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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시대 3인방 노래 1탄]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대표적인 5가지 곡!
안녕하세요, 노한아 기자입니다! 오늘은 오늘부터 3개의 기자에 이어 소개될 바로크 시대 음악가 노래 시리즈의 첫번째, 바흐의 노래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빠빠라밤~) 먼저 바흐에 대해 설명드리고, 5가지 곡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시작하죠!
1. 바흐
바흐는 음악을 싫어하든, 좋아하든 한번씩은 꼭 들어보았을 이름입니다. 엄청나게 유명한 음악가이기 때문입니다. 풀네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1685년 3월 21일에 태어나 ~ 1750년 7월 28일에 돌아가셨습니다. 여기서 '어 내가 알기로는 1750년에 바로크 시대가 끝났는데?'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린 바흐가 죽자, 사람들은 바흐가 없는 바로크 시대는 바로크 시대가 아니다! 라고 생각해 바흐가 죽은 1750년에 바로크시대를 딱! 끝냈습니다. 이제 바흐의 집안으로 가볼까요? 바흐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이며, 교회 음악가 입니다. 정말 대단한 것은 바흐네 집안은 무려 200년동안 50명이 넘늠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가 집안이었다는 것입니다.. 바흐의 아들도, 큰할아버지도, 친척도! 모두 음악가랍니다. 우아~ 정말 대단하네요!!! 하지만, 바흐는 생전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엄청난 음악가는 아니었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유명했던 걸까요? 1802년, 독일의 한 음악학자가 바흐에 대한 연구서를 발표한 이후, 유럽에서 바흐 열풍이 돌았다고 합니다.. (TMI: 바로크는 해석하면 찌그러진 진주 라는 뜻이 됩니다~)
2. 유명한 5가지 노래 (5곡입니다~)
(유투브 링크를 달아드릴테니까 이따 한번씩 들어보세요!)
솔직히 이 노래들의 제목은 모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들어보면, 최소 2개는 "아 이노래!"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갑니다><
2-1. 토카타와 푸가.
https://www.youtube.com/watch?v=8M42loX_yhQ
너튜브로 음악 듣고 오셨나요? 빠라밤~ 빠라바라바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죠? 네 맞습니다. 예능 단골 BGM이 되버린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입니다! 솔직히 여기서 이거 듣자마자 와~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들려주신 이후에 친구들과 저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며 감탄사가 바로 나왔어요.. 이 노래의 제목을 몰랐을 뿐이었으니까요. 젊은 힘이 넘치는 웅장하고 둥둥하는 비장함이 넘치는 바흐의 가장 개성적인 작품의 하나일 것입니다. 여기서 푸가란, 앞의 곡 연주 형식을 따라해서 여러번 들려주는 부분을 말합니다!
2-2. 미뉴에트 G장조
https://www.youtube.com/watch?v=NRqeLKWt-mI
이 노래는 솔직히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으실거예요! 띵 띠리리리링 똥동~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많이 연주되는 곡입니다. 저도 연주해본 적이 있는데, 가벼우면서 아름다운 이 곡은 힐링 곡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것 같더라고요~! 미뉴에트는 사실 자신의 부인인 안나 막달레나를 위해서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바흐한테 아이만 20명이 있다고 하는데, 아내가 힘들까봐 노래로 힘을 주려던 것은 아닐까요? (알고보니 바흐도 엄청난 사랑꾼?!?)
2-3.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https://www.youtube.com/watch?v=Ry0fkd3C0_c
https://www.youtube.com/watch?v=Wa5yony2CeA
https://www.youtube.com/watch?v=lx2hN2b2tCA
이 노래는 모르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고풍스러운 느낌에 카페나 광고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지금 위에 올려드린 링크는 1,2,3,개만 올린건데 사실 무반주 첼로곡에는 6가지 곡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1악장이 가장 좋아요. 이 곡은 솔로 첼로를 위한 역대 최고의 곡이라며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네요. 띠로리리리로 띠로디로리로~정말 아름답죠? 이 노래는 웅장함 덕에 알람으로 딱 좋아요!
예상컨데, 바흐가 악장으로 활동했을 때인 1717년부터 1723년 사이에 쓰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2-4. 커피 칸타타.
https://www.youtube.com/watch?v=s4PpNlO_ZCs
연주곡만 알려주다가 무슨 성악이 나오나..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당시 상항을 아주 잘 표현한 듯한 곡입니다. 여기서 칸타타란, 성악과 노래 반주를 같이 해서 하는 음악의 한 종류입니다! 그 당시에는, 여자들의 피부가 커피처럼 까매진다고 마시지 못하게 했습니다. 커피 칸타타의 내용은 딸이 너무 커피를 좋아해 커피를 못마시게 하는 아빠에게 커피를 못마시게 하면 죽어버리겠다고 하죠. 커피가 얼마나 맛있었으면 그럴까요?
2-5. 평균율
https://www.youtube.com/watch?v=WV8MA0miKxA
이건 진짜 모르실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이 기사를 통해 배운다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죠? 도 레 미 파 솔 라 시! 이음들을 먼저 정의하고 만든 사람을? 바로 피타고라스입니다. 이것을 순정률이라고 부르고요. 바흐가 살았던 바로크 시대의 음악에서는 대체로 순정률이나 가온음률이 쓰였는데, 이 음률로는 가끔 화음이 맞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바흐가 썼던 음률이 평균율이라고 여겨졌어요^^ 평균율은 총 두권으로 48곡이나 들어있어요. 총 250분! 허거걱. 다 듣기도 힘들었겠네요ㅠㅠ
오늘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대표적인 음악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다음은 음악의 어머니인 헨델의 곡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음악을 배우다 보면 어느새 모르는 클래식이 없을 수도...? 제 기사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위 링크의 유투브
사진출처: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13378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15
바흐의 유명 곡 5개를 들어볼 수 있도록 유튜브 주소를 함께 올려주었네요. 유명한 음악가인 바흐의 대표작은 이름은 몰라도 들으면 아는 것들이 많을 거예요. 한아 기자가 설명해 준 내용을 읽고 곡을 다시 들어봐야 겠네요. ^^ 기사 잘 봤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