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갯골생태공원은 1934~1936년에 조성 되엇으며 2012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엇다고 합니다. 그리고 갯골을 몰르는 분들을 위해 갯골이란 갯벌사이를 뚫고 길게 나 있는 고랑(물길,물고랑)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갯벌은 식물 플랑크톤을 포함한 식물 164종, 동물 687종이 살아가는 터전이며 멸종 위기에 처한 물새의 주요 서식지기도 합니다. 갯벌이 생기는 이유는 밀물과 썰물때문입니다. 밀물과 썰물이 생기는 이유는 달의 중력이 강해 바닷물이 달 쪽으로 살짝 움직이기 때문이랍니다. 한 마디로 바다에 비해 고체 지구가  더 끌려가는 정도가 크기 때문에 바닷물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랍니다.

갯골에 사는 종류에는 염생식물, 갑각류, 연체동물, 극피동물, 조류, 갯지렁이류가 있습니다. 염생식물에는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이 있고 갑각류에는 농게. 방게. 밤게 등이 있고 극피동물에는 아무르불가사리. 별불가사리 등이 있고 연체동물에는 피조개. 맛조개. 쭈꾸미 등이 있고 조류에는 왜가리. 해오라기. 쇠백로. 청다리도요. 깝짝도요. 괭이갈매기. 저어새 등이 있습니다. 이 친구들이 갯골생태공원에 사는 친구들입니다. 또한 넓적부리도요는 멸종위기에 처한 친구입니다.

갯골생태공원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어른들은 몰랏던 많은 것들을 새롭게 알 수 있을것 입니다. 갯골샹태공원에 많이 놀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