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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시리즈3] 가장 특이한 동물들 TOP 7!!
안녕하세요~~ 금태찬 기자 입니다~ 오늘은 특이한 동물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사이가 산양
[출저: https://blog.naver.com/skill_mania7/222161350439]
이 동물은 코가 너무 큰가요? 이렇게 코가 커진 이유는 사이가 산양이 사는 곳은 겨울과 여름의 온도 차이가 엄청 심한 곳이에요. 이런 환경에 적응 하기 위해서 발달한 것이 사이가 산양의 코에요. 콧속의 혈관은 그물망처럼 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거대한 코를 통해 더워진 공기를 내쉬어 혈액이나 뇌, 몸을 식힌답니다. 반대로 겨울은 차가운 공기를 데워서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2. 브루케시아 미크라
[출저:https://cafe.naver.com/zilioner/32682]
이 동물은 너무 작지 않나요?? 바로 이 동물이 발견된 곳은 마다가스카르 북부의 작은 무인도 노시 하라에요. 성체의 코끝부터 꼬리까지 재도 고작 약 29mm이에요. 수컷은 16mm밖에 안된답니다. 마다가스카르에는 약 70 종류의 카멜레온이 있어요. 그중 브루케시아 미크라는 마다가스카르 북서부에 있는 노시베 섬의 브루케시아 미니마가 노시 하라섬 에서 더 작아진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어요.
3. 홍해파리
[출저 위키백과]
이 홍해파리의 가장큰 장점은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거에요. 보통 해파리는 수컷과 암컷이 생식을 거치면 죽고 말아요. 하지만 이 홍해파리는 죽으면 다시 알인 폴립상태로 돌아가요. 즉,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거죠. 하지만 홍해파리는 먹이사슬에서 항상 먹히는 쪽이기 때문에 언젠간 잡아먹혀요.
4. 바실리스크
[출저:https://blog.naver.com/pospos70/221504014360]
진짜 이 동물은 신기한것 같에요. 왜냐면 물 위를 달리거든요. 그 이유는 1초에 10번이나 다리를 회전합니다. 어떻게 그렇개 빠르냐고요? 왜냐하면 바실리스크의 발끝은 바깥으로 뻗어있어서 수면을 박차는 데 적합해요. 또 긴 꼬리를 이용해 방향전환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역시 한계는 있는 법이죠. 4m까지는 초속1.5m로 수면을 달릴수 있지만5m부터는 속도를 잃고 가라앉아요. 하지만 가라앉아도 괜찮아요. 잠수도 잘 하거든요. 물과 땅 어디서든 살 수있는 능력자 도마뱀이라고 할 수 있죠.
5. 큰화식조
[출저Xavier]
이 새는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 로 올라 단숨에 위험한 동물이 된 큰화식조. 힘이 정말 놀라워요. 비늘로 뒤덮인 강한다리로 발차기를 하면 철판이 부서질 정도죠. 크기도 타조에 이어 세계에서 2번쩨로 커요. 하지만 주의 깊고 겁이 많은 성격입니다. 숲에서 과일을 통쩨로 먹은 후 영양분이 듬뿍 든 똥을 배설하기 때문에 숲을 재생하는 데도 한 몫을 하고요. 또 양육은 수컷이 하는데, 체중이 5kg나 빠질 정도로 부지런히 일하죠. 알고 보면 착한 새에요.
6. 레드 핸드 피시
[출저:https://blog.naver.com/fira_sea/221278567229]
물고기는 대부분 꼬리지느러미로 추진력을 얻어 물속을 헤엄쳐요. 하지만 이 물고기는 좀 다르답니다. 이 물고기는 뒤쪽의 손같은 지느러미로 번갈아 움직여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요. 앞지느러미도 번갈아 움직이기 때문에 꼭 네 발로 걷는 것과 같죠. 발견되는 경우도 적어서 매우 희귀한 물고기 입니다.
7.물거미
[출저: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8&aid=0002400844]
물거미는 유일하게 물속에서 생활하는 거미에요. 물에 들어가는 거미는 있지만 물속에서 생활하는 거미는 이 거미뿐이에요. 어떻게 이게 가능할가요? 그 방법은 몸 주변에 공기가 있는 공간을 만드는 거에요.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을 집으로 쓰는데, 몸에서 뽑은 실을 겹쳐 공기가 나가지 않게 막을 치는 식으로 지어요. 거기다가 공기를 담는 거죠. 이 공기는 수면으로 나가서 다리털로 감싸듯이 끌어다 모은답니다. 물거미는 집 안으로 사냥감을 거져와 먹고 쉬어요. 자신만의 쾌적한 공간인 셈이죠. 그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이 기사는 너무 진화한 생물도감 (지은이:이마이즈미 타다아키 옮긴이:고나현 출판사: 사람in )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7
태찬 기자, 독특한 동물 7가지를 소개해 주었네요. 어과동 친구들이 동물에 대한 소개 글을 많이 쓰는 편인데요. 그때마다 하는 얘기가 "독특한 동물" "신기한 동물", "무서운 동물" 등으로 제목을 정할 때 이런 제목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제목을 지을 것을 조언하고 있어요. 신기하다, 독특하다는 동물은 사실 너무 많기도 하고,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좋은 제목은 아닌 것 같아요. 어떤 점에서 독특한지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런 객관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동물을 모아 소개하면 더 흥미로운 기사가 될 것 같네요. ^^
[살수 없는] → [살 수 없는]
몰랐던사실!
동생은 안다고 맞장구만 치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