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유스 멤버십” 창의 캠프 삼성전자 용인 연수원에서 4일간의 캠프

2015.08.18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차에 이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차례에 걸쳐 4일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연수원에서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캠프가 열렸다. 작년까지는 2박3일간 창의캠프가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2차례에 걸쳐 창의 캠프를 2박 4일간 진행이 되었다.


 작년에도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캠프에 선발이 되었으나, 세월호의 사고로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캠프 기간이 조정이 되어 참가를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필리핀으로 4주간 어학연수를 가는 날짜와 중복이 되어 참가를 하지 못했었다.


 삼성 크레이이티브 키즈/유스 멤버십 창의캠프는 유럽의 교육을 기반으로 한 창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급속하게 변하는 환경에서 미래 창의 인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의교육 프로젝트라고 한다. 잠재력을 가진 미래 디자인 창의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삼성전자디자인경영센터의 주관으로 매년 여름에 창의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 창의 캠프에서는 자신만의 관심사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이 세상에 단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는 새롭고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 고등학교 1~2학년생을 지원 대상으로 매년 6월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삼성 창의 캠프 참가 지원서”를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삼성디자인멤버십 센터에서 7월에 삼성 창의 캠프의 참가자를 발표한다.


 2박 4일간의 교육 내용으로는 창의교육 해외프로그램(프랑스)과 다양한 놀이를 진행하며, 1차로 초등학생 150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50명 등 총 300명을 선발한 후 2박 4일간의 삼성 창의 캠프 동안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 등 총 60명을 최종적으로 선발('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유스 멤버십'3기 회원)하여 약 1년 6개월간 진행 될 정규 멤버십 교육(인문. 기술. 과학. 예술 분야를 융합하는 다양한 창의 워크숍)과 방학 캠프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캠프는 참여 대상을 크게 키즈부인 초등부와 유스부인 중고등부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캠프의 프로그램에 재미와 흥미를 갖고 참여를 하게 된다. 2박 4일간의 캠프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또래 집단의 중요성, 또래 집단 간의 협력, 소통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2박 4일 동안의 캠프 기간 동안 놀이를 통한 자유스러운 수업과 같은 팀원들과 함께 모든 행동을 했다는 것, 사물에 대한 관심(호기심)이 많을수록 창의력이 높아진다고 하는 것 등이 기억에 남았던 색다른 캠프였다.

 

* 사진 출처 : 삼성 크리에이티브 Kids/Youth 멤버십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8.19

육하원칙에 맞는 것은 물론 어떤 것을 했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는 멋진 기사예요.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어떻게 참가하는지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었고요. 잘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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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가고 싶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내년에는 저도 신청해보려고 합니다. 좀 다른 교육들과는 차별화된 창의적인 교육을 저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잘 봤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저도 참가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