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신비로운 고대 7대 불가사의 알쏭?달쏭?신비의 세계로~
동아사이언스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최혜인 기자입니다.
얼마 전 책을 보다가 고대 7대 불가사의와 관련한 책을 보게 되어서 이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요.
이제부터 고대 7대 불가사의의 신비를 샅샅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불가사의란?
불가사의: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오묘한 것
로마
이전의 문명이 이룩한 역사적인 기념물 7가지를
고대 7대
불가사의라 합니다.기자의 대피라미드,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아르테미스의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로도스의
거상, 바빌론의
공중정원, 파로스
섬의 등대를 통틀어 고대 7대
불가사의라 말합니다.
#2.누구의 의해서 선정되었을까?
7가지
모두 지중해 근처의 그리스,아시아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또한,7가지 중 5가지가
그리스의 건축물입니다.
나머지 2가지는
유럽과 가까운 서아시아 근동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앞의 그리스의 5가지
건축물 보다는 서아시아 근동지역의 2가지
건축물이 훨씬 오래 전의 문명의 건축물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아하니,그리스인들이
선정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3.왜 선정하였을까?
7이란
숫자는 예로부터 신비한 숫자였다고 합니다.
신약성서에서
하느님은 6일동안
우주를 만들고 7일째에
쉬었다고 합니다.
여호수아가
어느 곳을 포위하여 공격할 때 7명의
성직자가 7개의
트럼펫을 들고 7일동안
도시 주변을 7번
돌았다고 합니다.
기독교에선
7가지 선과
7가지 악을
말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남긴 말도 7단이라고
합니다.
달력에
일주일은 7일로
되어있습니다.
3과
7이
역사에서 볼 때 가장 순수하고 완전한 숫자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3가지만
선정하기에는 그 숫자가 너무 적었다.그래서 7가지가 된
것입니다.
1.기자의 대피라미드
이집트
카이로 외각의 기자에 세워진 피라미드입다.
이
피라미드는 나중에 세워진 2개의
피라미드와 함께 5천년을
존재해 왔습니다.
고고학자들에
의하면 이 피라미드는 기원정 2560년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석조 건축물입니다.
250만개에
달하는 거대한 돌덩어리들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맞물리면서 140m이상의
높이까지 세워졌다.그 무게는
추정 600만톤이
넘어갑니다.
이
피라미드는 19세기까지
가장 높은 건축물 이었습니다.
이
피라미드는 쿠푸왕의
피라미드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당시
폭군이었던 쿠푸왕은
1~2만명의
노예를 부려서 피라미드를 쌓게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왜냐하면
피라미드의 근처에서 노예들의 집단숙소가 발견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피라미드는 노예가 지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정교한
건축물입니다.
즉 이
피라미드가 고대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이유는 단순히 크기 때문이 아니라 첨단과학 기술을 요하는 건축물이 고대 한가운데의 사막에 세워졌기 때문입니다.
2.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 경기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탄생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 기원전 433년경
거대한 제우스 신상이 세워집니다.
신중의 신
제우스는 올림픽 경기에서도 경외받는 신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우스를 찬양하기 위해 신전을 세웠다고 합니다.
신전 안에
있던 제우스 상은 크기가 사람의 7배였으며
신전의 지붕에서 약 30cm밖에
떨어지지 않은 높이였다고 합니다.
제우스
상은 보석이 박힌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제작기간은
5년,제작은 피리아스가
맡았습니다.
조각상이
완성되고 800년이 흘러
제우스를 우상시
하는 것을 두려워한 로마황제 테우도시우스
1세는
제우스 신상을 해체하고 황금칠을
벗기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6개의
건축물은 경의로움을
주는 반면 이 조각상은 사람들을 무릎꿇게
하였다고 합니다.
3.아르테미스의 신전
지금의
터키에 해당하는 에펠소스에는 크기나 명성에서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능가하는 아르테미스의 신전이 있었습니다.
기원전 2000년경
운성이 에펠소스의 구릉지대에 떨어지게 되었고 그 곳은 신성시 되었다.그리고
그 곳에 아르테미스의 신전을 짓게 됩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의 기둥의 높이는 18m에 달했고
10m의 토대석,그 위의
지붕까지 합치면 지금의 축구장 한 개의 크기와 같았습니다.
그리고 탁트인
바다 보이는 높은 지형에 지어져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신전건축이
시작된지
2세기가
지난 기원전 536년 큰
불길에 휩싸여 신전은 소실되었습니다.
화재가 난
날은 마케도니아에서 알렉산더
대왕이 태어나 아르테미스 여신이 그 걸
지켜보러 갔다가 신전을 지키지 못했다고도 합니다.
4.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지금의
터키 남서부 지역에 해당하는 할리카르나소스에는
마우솔레움이
있었다.당시 마우솔로스는
페르시아의 속국 카리아의
젊은 왕이었습니다.
아르테미시아는
그의
아내인 동시에 오누이 사이였습니다.
당시
근친간의 결혼은 금기시
되었지만 카리아왕조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마우솔로스는
꿈이
있었다.이상적이고
당시 문명국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도시로 강제 이주시키고 많은 세금을 부과하여 건축물들을 세우기 시작하였습니다.마우솔레움은
특히 조각상으로 유명하였는데 약 250개의
조각상이 있었다.모두
대리석으로 이루어져있었고 그 중에는 실물크기 이상의 것도 있었다.마우솔로스는
살아
생전에 무덤이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2년
뒤 그의 왕비도 왕을 따라 죽게 됩니다.
왕실
재정은 바닥이 나고 임금도 지불되지 않았지만 마우솔레움의
조각가들은 조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그 이유는
아무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마우솔레움은
지어진 후 1000년 이상을
견뎠지만 지진등
천재지변으로 무너졌습니다.
5.로도스의 거상
에게해와
지중해를 잇는 항구가 있는 로도스섬은 부유한
곳이었습니다.
그들은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원전 3세기경
고대 최대,최장신의
동상을 세웠다.그것이 바로
로도스의
거상입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이 동상은 태양신
펠리오스에게
바쳐졌습니다.
그 높이는
33m에
달하였으며,자유의
여신상에 필적할 높이입니다.
이 동상은
한쪽 손에 횃불,다른 한쪽손에는
창을 들고 동쪽을 바라보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항구에
도착한
사람들은 누구나 청동으로 번쩍이는 동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중세학자들은 이 동상이 항구 입구지지대 두 곳에 한발씩 다리를 벌리고 서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항구크기를 생각할 때 만들 수 없는 크기였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항구 한편에 똑바로 서있을꺼라고
봤습니다.
이런 크기의
거상을 청동으로 세우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했는지 의문을 가졌습니다.
거상의
지지대들이 발견되면서 그 존재가 있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거상은 세워진지
56째 되는
해 강력한 지진으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6.바빌론의 공중정원
지금의
이라크 땅에 위치한 바빌론은 기원전 6세기 짧은
기간동안
세계 최고의 도시였습니다.
바빌론은 유프라테스강을
끼고 측면은 약 20km,성벽의
두께는 약 3m로 건물의
높이는 90m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 건물들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공중정원 이었습니다.
네브카드네자르
2세가
북동쪽 산맥에 위치한 어느 왕국출신의 왕비를 위해 만든 것입니다.
왕비의
향수병을 달래주고자 그 왕비가 자랐던 곳의 환경을 똑같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공중정원은
대략 30층 높이의
구조물이라고 생각되어진다.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와 함께 밀려드는 모래에 잠기고 맙니다.
그후
이
공중정원의 존재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19세기들어
독일의 고고학자 로베르트
폴데바인은
그 증거를 찾아냅니다.
공중정원의
지지대가 된 석조 아치와 지붕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발견한 것입니다.
펌프가 발견되기
수세기 전에 어떻게 지상에서 지붕 끝까지 물을 길어올렸을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7.파로스 섬의 등대
이집트
북부해안의 알렉산드리아 항구로 가는길에는 파로스
섬의 등대가 있었습니다.
백색의
대리석으로 지어진 등대는 높이 135m로 30건물의
높이와 같았다.꼭대기
탑을 비롯하여 3단형식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낮에는 옥탑의
거울이 햇빛을 반사시켰으며 밤이 되면 불이 타올랐습니다.
과연
어떻게 불을 밝혔을까요?
나무는
아니라고 합니다.
당시
이집트는 목재를 주로 수입해서 사용했기 때문합니다.
다만 잘
닦인 청동이나 놋쇠로 만들어진 거울을 이용하여 화력을 높였다고 합니다.
그
불빛은 50km밖에서도 보였다고합니다.
등대는 700년간
존재하다 14세기 무렵
대규모 지진으로 사라진다.건물의
대부분이 바닷속으로 침몰한 것입니다.
그러나
건물 일부는 현재 알렉산드리아 항구를 지키고 있는 군사요새에 쓰였다고 합니다.
이상 최혜인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8.31
기사의 출처가 책인 것인가요? 이번 기사는 책의 내용 혹은 인터넷의 내용을 그대로 쓴 것 같은 느낌이에요. 최혜인 기자만의 색깔이 보이지 않네요. 내용이 어려워서 일까요? 각각에 대한 설명 보다는 7대 불가사의인 이유만 적는 것이 더 좋았을 수도 있겠어요. ^^ 다음에는 최혜인 기자가 소화해서 쓴 멋진 기사를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