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과동에서 이 부분만은 꼭 고쳐야 한다고?

2021.02.14



출처: 어과동



 



  안녕하세요! 최동욱 기자입니다.



오랜만에 써보는 기사인데요. 오늘은 한번 어과동에서 꼭 고쳐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어과동에서 꼭 고쳐야하는 부분은 댓글 금지어입니다.



 



  1. 욕이 아닌 것을 욕으로 오해 가능





출처: 저



 



어과동 홈페이지에서 댓글을 달 때 원래는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갔을 말을 어과동 홈페이지 자체에서 욕으로 오해하는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이씨'라는 단어를 문장에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이 씨앗을 심었다.'



 



여기 이 문장에는 아무런 욕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위 사진처럼 고운말을 사용하라는 표시가 뜨고는 하죠.



접속사나 여러 말들을 욕으로 오해하는 것입니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바로 두번째 문단에 나와 있습니다.



 



 



  2.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지 않음





출처: 저



 



이게 댓글 금지어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단점입니다.



 



토론터에 열심히 글을 쓰고 제출을 하려고 했는데, 고운말을 쓰라고 하면서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지 않으니 다시 싹 지우고 모든걸 다시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열심히 쓴 사람에게는 아주 짜증나는 기분과 우울함만 돌아오겠죠.



 



그래서 포스팅에도 '이거 댓글 무슨 문제가 있어요' / '이게 왜 대체 욕인지..' 이런 글들이 올라오는 경우를 요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댓글에 비속어나 욕을 막기 위한 시도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더 철저히 준비를 하고 그런 시도를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시기전에 추천과 댓글 한번씩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최동욱 기자였습니다.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14

동욱 기자, 의견 고마워요. ^^ 의견을 참고해서 더 나은 어과동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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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완전 공감이요 추천도 달겠습니다~~~~~
실험중 로봇이 씨았을 심었다
예시로 든거라 안될수도 있습니다;; ^^
속았네요
정상인데요?

추완이요

어후 공감X1000000배 되네요..ㅜ

먼저, 동욱기자가 어떤 글을 작성했는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정확히 파악을 할 수 있을 텐데요~!ㅠ 혹시 그런 경우가 있다면 꼭 공유부탁해요!  

어과동이 안전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속어'나 '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스템화했어요. 그래서 작성한 글에 '비속어'나 '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쓸 수 없는 것도 사실이에요. 
동욱기자의 의견처럼 어느 부분이 욕이나 비속어인지 알 수 없는 불편함은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어떤 단어인지 알려주게된다면 비속어를 알려주는 꼴이 된답니다.

그리고 네이버 다음과 같은 다른 사이트에서는 작성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 단어를 알려주진 않아요.

어과동도 동욱기자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안전한 어과동을 위해서 이해해주길 바라요~!

여러분들에게 편리한 방법이 있는지 의논해볼게요~! 
로봇이 씨앗을 심었다
지산이 씨앗을 심었다
아 이건 그냥 예시로 든거라 ;; ㅋㅋㅋㅋ
이런 일이 있었군요~
기능적으로 가능한지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