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두근두근 새학기, 친구 잘 사귀는 법!
안녕하세요. 임예원 기자입니다.
곧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벌써 개학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내일 개학이랍니다!)
작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등교일수가 줄어서 친구를 사귈 시간이 부족하셨던 분들을 위해 새 학기에 친구를 잘 사귀는 법을 기사로 쓰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는 네이버 지식백과-천재학습백과 초등 우등생 논술을 참고했습니다.
1.자신감 가지기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나의 단점 (예:키가 작다) 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예:내가 키가 작은 것은 맞아.그럼 어떻게 하면 키가 커질 수 있을까?)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나의 모습을 남에게 숨기려고 하지 마세요.
한 가지 알아야 할 사실이 있어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단점, 부족한 면을 보게 되었다고 무조건 그 사람을 싫어하지 않아요. 오히려 자신의 단점, 부족한 면을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보여주는 사람을 편하고 매력적으로 느끼지요. 반대로 너무 자신의 단점, 부족한 면을 숨기려고 한다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대방이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먼저 다가가기.
저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먼저 다가가는 편이에요. 친구들이 자신이 먼저 다가가는 것보다는 친구가 나에게 먼저 다가와 주는 것이 좋다고 했기 때문이에요.
옛날에 저는 '내가 먼저 다가갔다가 저 친구가 나랑 친구하기 싫다고 하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이 있었어요. 그래서 쉽게 먼저 다가가지 못했죠. 하지만 먼저 다가와 주는 친구들 덕분에 자신감이 조금씩 높아졌죠.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먼저 다가가 말을 걸어 보세요. 먼저 다가와 주기만 바란다면 결국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낼 기회를 놓칠 수도 있어요.
3.친구를 배려하고, 매너 지키기
친구를 배려하고 매너를 지키는 일은 꼭 필요한 일이에요. 만약 매너를 지키지 않고 약속을 여러 번 어기거나, 친구가 말을 하는데 중간에 말을 끊거나 하는 행동들은 비매너적인 행동이지요.
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을 배려해주고 매너를 지키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답니다.
4. 친구 말 경청하기.
어느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대요. ‘신은 인간에게 두 개의 귀와 한 개의 입을 주셨다. 이것은 인간은 자신이 이야기한 것의 두 배를 들어야 한다는 의미와 같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태도, ‘경청’은 새 친구를 사귈 때에 큰 힘을 발휘해요.
내가 말하는 동안 누군가가 내 눈을 보며 내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존중받고 있다는 기분과 함께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갈 거에요. 앞에서 말했듯이 친구 말을 끊는다면 나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질 수도 있어요.
5.화 조절하기. (KB 생명보험 네이버 포스트 출처)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친구에게 화를 내게 된다면 친구와 싸우고 사이가 틀어질 수 있어요. 사이가 틀어지는 것이 싫다면 화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편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화가 났을 땐, 잠시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보세요. 이렇게 벗어나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응급처치용으로는 효과 만점이랍니다. 우리가 화가 나게 되면, 체내에 아드레날린과 같이 분노에 관련된 호르몬이 발생해요. 이 호르몬 수치는 약 15초 정도 지나면 최고조에 이르며, 그 상태는 30초에서 3분 정도 지속돼요. 따라서, 그 상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잠시 자리를 옮겨 호르몬 수치를 되돌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네요.
이상 새학기 친구 사귀는 방법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친구 사귀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01
내일부터 새학기 시작이네요. 새학기의 설렘과 함께 낯선 친구들을 만나는 긴장감도 있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사귈 때 이런 점을 잘 알아두고 생각해 보면 친구 사귀기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자료를 잘 조사했고, 이해하기 쉽도록 소주제 제목을 정해서 정리해 주었어요. 어과동 친구들 모두 즐거운 새학기가 되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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