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쵸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021.03.24



(표지 제가 만들었어요)



 



(이 기사는 '오#라이$잼잼'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이 기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맛있는 '나초'입니다!



 



여러분은 나초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나초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 나초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 나쵸라는 것은 '이그나시오 나초 아나야'라는 사람이 발명한 것입니다.



 



때는 1943년, 맥시코의 작은 도시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열 명 가까운 손님이 들이닥쳤습니다.



 



그들은 먹을 걸 요구했죠.



 



근데 그 가게엔 마침 주인장이 화장실을 가고 마침 재료라고는 또띠아 몇장과 체다치즈, 그리고 할랴피뇨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그 날 그 순간 이그나시오 '나초' 아나야는 '나초라는 위대한 것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또띠아를 뾰족하게 자른 다음 기름에 바삭하게 튀기고는 치즈를 갈아올리고, 녹은 치즈 위에 할라페뇨를 듬뿍 얹은 것입니다! 



 



그 요리는 당연히 대박이 났고, 이그나시오 나초 아나야는 자기의 이름을 따 '나초'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세모난 또띠아 칩은 1940년대 후반부터 대량 생산되기 시작해, 1970년대를 지나며 미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나초를 치즈에도 찍어먹고 살사에도 찍어먹고 칠리,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레, 새콤하고 고소한 렌치도 찍어먹고 콩도 찍어 먹고 그냥 먹어도 맜있지요!



 



식당에서는 요즘도 기름으로 튀기는 곳이 많지만, 여러 가지 모양으로 대량 생산되는 또띠아 칩은 주로 옥수수 가루 반죽을 구워 만듭니다.



 



재료도 옥수수, 식물성 기름, 소금이 전부여서 과자라기 보다는 식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초를 식사로 먹는 건 좀 그렇겠지요...? (좀이 아니라 많이)



 



제 기사 어떠셨나요?



 



좋으셨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24

나초를 좋아하는 군요. ^^ 나초라는 음식이 이름에 나초가 들어가는 사람으로부터 나왔다는 게 신기하네요. 위기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드러진 음식이라는 것도 신기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의 시작을 잘 조사해서 소개해줬어요.

[여러가지] →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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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우와!  신기하네요^^
나초에 유래에 대해도 알고 유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