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최근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가 개봉을 해 인기가 많습니다. 스타워즈는 1970년 대에 첫 개봉해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은 스타워즈! 스타워즈하면 떠오르는 것은 다스 베이더, 요다, 은하 제국...

정말 떠오르는 것이 많죠? 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광선검입니다. 광선검은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죠. 그런데  광선검을 실제로 만들 수 있을까요?

<영화 스타워즈 포스터>                                                   <스타워즈 캐릭터 요다와 그의 초록 광선검>

레이저로 광선검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레이저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빛의 일종인 레이저는 계속 직진하기 때문에 검을 만들기 힘듭니다. 그리고 만든다고 해도 사람이 휘두를 수 없는 크기가 됩니다. 칼 끝에 거울이 달아 빛을 반사 시킨다고 해도 거울을 달기 위한 장치 때문에 검으로 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뭐가 있을까요? 플라스마는 어떨까요? 플라스마는 굉장히 생소한 물질입니다. 저도 기사를 쓰다가 저도 처음 알게 됐답니다. 플라스마는 아주 높은 온도에서 이온과 자유 전자가 분리된 사실 상의 기체입니다. 주로 전기 방출을 가할 때 생기고 오로라 등이 플라즈마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플라스마 중 하나인 번개는 강력한 열기가 있으므로 번개 같은 플라스마로 검을 제작하면 물건을 잘 벨 수 있습니다.

플라즈마는 색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시스는 붉은 검을, 제다이는 파랑색 검을 쓰는 데 염소와 헬륨으로 붉은색과 푸른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우 영화와 흡사한 검을 만들 수 있지요.

플라즈마를 이용한 광선검이 가까운 미래에 만들어 질 날이 오겠죠? 그러나 만일 만들어진다면 매우 위험하므로 언제 어떻게 쓸지를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