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첼로 12대의 향연,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 김두민 첼로의 깊은 멋과 향기
안녕하세요? 저는 민지원 기자입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지안왕이 협연하고 저희 오빠의 선생님이신 김두민 선생님이 독일로 가시기 전 한국에서의 마지막 연주회를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원래 연주회 제목은 첼리스타 앙상블 + 지안왕입니다. 그런데 저와 저희 가족은 김두민 선생님의 연주에 더 감동받아서 제목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반주도 없이 첼로 12대로만 연주하는 연주회입니다. 한 곡도 솔로를 하지 않고 돌아가며 12명의 첼로가
함께 연주하는게 다른 연주회와 다르게 특이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때 연주한 첼리스타 앙상블은 오로지 첼로로만 이루어진 앙상블이고,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첼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유명한 앙상블이지요. 첼리스타 앙상블은 매년 연주회를 하는데 우리 가족은 이번 연주회가 처음입니다.
오빠를 가르쳐 주시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김두민 선생님은 객원으로 참여하셨는데 우리가족 모두 지안왕보다 더 메인으로 연주하셨다고
느꼈습니다. 김두민 선생님은 국내 최초의 음악영재로 선발되었고 고등학교를 월반할 정도로 유명한 분입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김두민 선생님과 우리 남매 그리고 김두민 선생님의 아들이자 오빠의 친구인 형준이 오빠. 왼쪽부터 3명은 첼로를 형준이 오빠는 클라리넷을 연주합니다.>
김두민 선생님의 첼로 연주 동영상입니다.
제가 이번 연주회에서 인상 깊었던 곡은 2부에서 헤이주드, 예스터데이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잘 하는 노래이고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이 되었을 때는 휘바람도 불고, 노래도
부르고, 연주자가 비트박스도 했습니다. 제가 첼로를 연주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본 음악회 중에서 가장 신나고 재미 있었습니다.
열심히 즐기면서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니 첼로와 피아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김두민 선생님과 같이 첼로를 사랑하는 멋진 첼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음악하시는 분들은 다음에 첼리스타가 연주하는 연주회가 있으면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첼로라는 악기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일 될 것입니다.
저와 오빠는 헤세드 드림챔버오케스트라라는 곳의 단원이고 첼로 듀엣으로 활동합니다. 아래 영상은 1년전 아직 미숙할 때 오빠와 함께 향상음악회에 나갔던 영상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챔버에서 단원을 모집하고 있어서 영상과 함께 포스터를 올려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2.04
첼로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기사로군요 ^^ 문장은 수정할 부분이 많지 않았지만 조금 다듬어서 업로드 하니 아래 친구가 쓴 원본과 비교해서 봐 주세요 ^^
--- 원본
안녕하세요? 저는 민지원 기자입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지안왕이 협연하고 저희 오빠의 선생님이신 김두민 선생님이 독일로 가시기 전 마지막 한국에서의 연주회를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원래 연주회 제목은 첼리스타 앙상블 + 지안왕입니다. 그런데 저와 저희 가족은 김두민 선생님의 연주에 더 감동받아서 제목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반주도 없이 첼로 12대로만 연주하는 연주회입니다. 한 곡에서도 한 연주자가 솔로를 하지 않고 돌아가며 12명의 첼로가 함께 연주하는게 다른 연주회와 다르게 특이했습니다.
이번 연주회때 연주한 첼리스타 앙상블은 오로지 첼로로만 이루어진 앙상블이고,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첼리스트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명한 앙상블입니다. 이 앙상블이 매년 연주회를 하는데 우리 가족은 이번 연주회가 처음입니다.
오빠를 가르쳐 주시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김두민 선생님은 객원으로 참여하셨는데 우리가족 모두 지안왕보다 더 메인으로 연주하셨다고 느꼈습니다. 김두민 선생님은 국내 최초의 음악영재로 선발 되었고 고등학교를 월반할 정도로 유명한 분입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김두민 선생님과 우리 남매 그리고 김두민 선생님의 아들이자 오빠의 친구인 형준이 오빠..
왼쪽부터 3명은 첼로를 형준이 오빠는 클라리넷을 연주합니다.
김두민 선생님의 첼로 연주입니다.
제가 이번 연주회에서 인상 깊었던 곡은 2부에서 헤이주드, 예스터데이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잘 하는 노래이고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이 되었을 때는 휘바람도 불고, 노래도 부르고, 연주자가 비트박스도 했습니다. 제가 첼로를 연주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본 음악회중에서 제일 신나고 재미 있었습니다.
열심히 즐기면서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니 첼로와 피아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해 김두민 선생님과 같이 첼로를 사랑하는 멋진 첼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음악하시는 분들은 다음에 첼리스타가 연주하는 연주회가 있으면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첼로라는 악기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저와 오빠도 헤세드 드림챔버오케스트라라는 곳의 단원이고 첼로 듀엣으로 활동합니다.
아래 영상은 1년전 아직 미숙할 때 오빠와 함께 향상음악회에 나갔던 영상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챔버에서 단원을 모집하게 되어 영상과 함께 포스터를 올려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랑스런 첼로남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