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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2.18

테쿰세에 대한 배경 설명이 더 필요해 보여요. 태쿰세가 미국 정부의 박해에 무력 저항을 해오던 인디언 추장이었다는 설명이 있어야 그가 왜 저주를 하고 죽었는지 납득할 수 있지요. 이 설명을 추가해서 문장을 조금 수정해서 업로드 하니 아래 친구가 쓴 원본과 비교해서 봐 주세요 ^^

--- 원본

1812년 미국군과 장군 윌리엄 헨리 해리슨은 쇼니족 지도자 테쿰세를 죽였습니다. 그는 죽으면서 20년 마다 0자가 뒤에 붙는 해에 당선 되는 대통령이 임기 중 죽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몰랐을 것 입니다. 이 저주가 140년 간 이어졌을 지...

<-테쿰세

1840년 미국의 장군이었던 윌리엄 헨리 해리슨은 휘그당의 8대 대통령 마틴 밴 뷰런 후보를 꺾고 미국의 9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해는 테쿰세의 저주 첫 해였죠. 그는 취임 한 달 만에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1860년 공화당 후보 에이브러햄 링컨은 당선 된 후 남북 전쟁을 북부를 승리로 이끌고 노예를 해방 시켰습니다. 그러나 종전 후 남부 지지자에게 살해 당했습니다. 1880년 공화당의 제임스 아브람 가필드도 찰스 기토에게 암살 당하고, 1900년 윌리엄 매킨리는 무정부 주의자 레온 촐고츠에게 죽고 맙니다. 1920년의 워렌 게매일리얼 하딩은 건강이 나빠졌지만 전국 연설회에 나섰다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1940년 4선에 성공한 프랭클린 댈러노 루스벨트는 한 달 만에 뇌일혈로 사망했죠. 1960년 당선 그리고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는 텍사스에서 저격 당해 인기 절정에 죽고 맙니다. 1980년 당선 된 로널드 윌슨 레이건은 1981년 총탄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테쿰세의 저주를 피해 살아 남죠. 그런데 2000년 당선 조지 워커 부시(아들 부시)는 아무런 암살도, 병사도, 암살 미수도 당하지 않은, 테쿰세의 저주에 걸렸지만 피한 첫 번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젠 테쿰세의 저주는 끝났지만, 1812년의 저주가 1980년까지 이어진 것이 오싹하지 않나요? 오싹하지만 왠지 신비로운 이야기고, 한편으로는 슬픈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