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다녀와서

2021.06.30

안녕하세요. 정지우 기자입니다. 어이쿠,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오늘은 사흘전에 아빠와 함께 갔다온 서울대공원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우선 처음에는 미어캣! 처음 봤을 때 햇빛과 사람들의 눈길을 피할 수 있는 작은 동굴이 있었습니다. 바닥은 조금 얕아 보였지만 한 20센티는 넘어 보였습니다.알고보니 미어캣의 달리기가 무지 빠르더라고요! 그리고 재활용품으로 만든 행동풍부화 기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기뻤습니다. 









자, 그 다음은 사막여우! 사막여우는 낮이라 그런지 축 늘어져서

자고 있더라고요. 사람들 때문에 좀 피곤해 보이기도 했구요.

안쓰러운 기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습해서 힘들어 보였어요. 자다가도 자꾸 시끄러워서인지 귀를 움찔 거리다가 깨고 그러는 것도 힘들 것 같네요.



그 다음은 프레리 도그입니다. 자는 녀석들도 있었지만 깨어있는 애들도 있어서 살짝 안도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두마리가 같이 자는 걸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구요.

둘이 서로 몸을 비비듯이 뒤척이는 것도 사랑스러웠습니다.



이제 다음은 아프리카 물소! 진짜 크더라고요!  완전 놀람!



아시아 물소와 아프리카 물소가 많이 다르다는 것도 알았어요!

성격이나 뿔의 시작점이 다르더라구요.  물소도 햇빛을피할 장소는 있었지만 관람객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더라고요.



자, 다음은 하마예요! 뜻밖의 생물도 있다는 점~!





모두 맞히셨죠? 누가 뜻밖의 생물 일까요? 네. 바로 오리예요.

알게모르게 앉아 있었어요. 아, 맨 밑에 하마가 피그미 하마예요. 하마보다 훨씬 더 작죠. 맨 위는 서울대공원 하마들의 몸무게 예요. 앗! 두 번째 사진에 다른 동물이 찍혔어요! 댓글로 이 

동물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01

지우 기자, 동물원에서 여러 가지 동물을 보고 직접 꽤 가까이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많은 사진을 올려줘서 동물원에서 마치 동물을 보는 기분이 드네요. ^^ 그런데 기사 내용에 비해 사진의 양이 좀 많았어요. 사진을 제외한 글의 내용만을 보면 각각의 동물에 대한 설명은 좀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 동물을 보고 관찰한 내용도 좀 더 자세히 쓰고, 동물의 특징도 조사해서 함께 내용을 보완해 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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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오아 재밌었겠어용ㅇ !!  
하마 짱 귀여워요 (( ㅋ.ㅋ 
추천 꾸~
감사합니다 
하마가 있는 동물원은 처음봐요!!!
근데.....혹시 와이즈만 다니나요?3학년이고?제가 쫌 헷갈려서.........
아하하하... 아닙니다
밑에서 두번째는 원앙새 암컷 같아요!
오호라! 그렇군요! 그러면 위에서 두번째 사진의 다른 
동물은 무슨 동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