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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포토시주 우유니에 있는 소금사막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우유니 소금사막은 전세계 소금사막중 가장 거대하다.

무려 면적이 12000㎢이나 되고, 소금의 양이 최소100톤은 되는 거대한 소금사막이다.

이런 소금사막은 지각변동으로 솟아 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2만 년 전 녹기 시작하면서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는데,

비가 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물은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아 만들어 진 것이다.

이런 소금사막은 밑이 거울처럼 비춰져서

마치 구름이 걷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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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징 때문에 '천국과 맞닿은 소금사막' 또는 '지상최대의 거울'이라고 불린다.

또 사막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우유니사막에 가도 소용이 없다.

왜냐하면 말그대로 '사막'이기 때문에 12월부터 3월인 우기시기를

놓치면 쩍쩍갈라진 사막의 모습만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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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기 시기를 잘 맞춰가면

바닥에 빗물로 얇은 물이 고이게 되고, 이 물이 하늘을 반사하면서

하늘과 땅의 구분이 사라지는 비현실적인 절경이 만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럼 이렇게 하늘의 거울 '우유니 사막'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