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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윤성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영화에서 나오는 아주 갖고 싶은 물건이 있으신가요? 전 많은 물건들 중 제일 가지고 싶은 게 바로 공중부양을 하는 물건인데요. 그게 있으면 어디든 빠르게 지각하기 바로 직전에도 타서 지각을 안 하게 하고 싶기도 하고 다른 많은 상황에서도 사용하고 싶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구매심(?)을 높이는 아주 요상하지만 신기한 공중부양하는 물건 3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원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GOGO!

첫 번째 물건! 바로 아르카보드인데요. 이 물건은 미국의 개발사 ARCA라는 곳에서 제작하였고 직육면체 모양입니다. 이 아르카보드는 내부에 장착된 36개의 전동 팬이 돌면 상승 기류가 생겨서 지면이나 수면 위를 30cm 가량 떠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속력은 약 21km/h랍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그리고 스태빌라이저 시스탬이 내장돼 있어 초보자도 쉽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이 때 스태빌라이저 시스템은 자동차의 차체가 좌우로 기우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장착하는 안전장치랍니다. 따라서 위험하지 않죠. 그리고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효율성도 좋고 안정성도 높은 배터리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등교나 출근 등 근거리 이동에 이용한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멋쟁이

두 번째 물건은 바로, 식물이 땅이 아닌 공중에서 자라게하는 화분, 라이프입니다. 이건 스웨덴의 디자인 업체 Flyte가 만들었고 공중부양 기능이 있는 신개념 화분이랍니다. 먼저, 정십이면체 모양의 실리콘 화분인 라이프에 식물을 심은 뒤, 나무로 된 플레이트 위에 놓으면 화분이 붕 뜨게 되죠. 비결은 바로 화분 속에 숨겨둔 자석이랍니다! 라이프의 나무 플레이트 내부에는 강력한 전자석이 들어 있답니다. 실리콘 화분 아랫부분에도 자석이 깔려 있고 나무 플레이트에 전원을 켜 전자석이 작동하면 플레이트와 화분 상에 밀어내는 힘인  '척력이라는 것이 발생해 화분이 공중으로 떠올라요. 공중에 뜬 화본을 손가락으로 살짝 돌리면 화분이 빙글빙글 도는데 화분의 모양이 안정적인 정십이면체 구조라서 돌리면서도 플레이트 중앙에서 잘 벗어나지 않죠. 공중부양 화분은 이렇게 360도로 도는 덕분에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식물이 더 잘 자라는 것은 물론,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덤으로 연출할 수 있어서 출시 전부터 폭팔적인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쇼핑 pickby

마지막 공중부양하는 물건은 바로 일본의 JIST에서 개발한 와이프 아웃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의 반중력, 중력과 반대되는 힘으로 모든 것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진 힘, 게임을 현실로 재현한 장난감 키트예요. 실제 게임에서처럼 바퀴가 없는 미니카들이 트랙 위를 떠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날아다니죠. 이는 초전도 물질을 극적온 환경에 두었을 때 나타나는 '초전도 현상' 때문이랍니다! 초전도 물질은 일정한 온도보다 온도가 낮아지면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초전도체로 이루어진 미니카에 액체 질소를 주입해 아주 낮은 온도로 만들면 미니카는 초전도 현상을 띠게 돼요. 그리고 이를 자석으로 만들어진 트랙 위에 올려놓으면 트랙의 자기력선이 초전도체인 미니카를 통과하지 못하고 밀려나는 '마이너스 효과'가 발생되죠. 바로 이 반발력으로 미니카는 트랙 위를 마찰력 없이 미끄러지듯이 내달릴 수 있어요. 이 초전도 현상은 실제 자기부상열차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이기도 해요. 

출처: hackday

오늘은 중력을 거스르는 놀랄만한 물건들을 살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공중부양 기술로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한 번 이런 물건들도 사보고 싶기도 하고요.

이상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김윤성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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