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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채는 10가지 방법!
출처-내가 만듦.
안녕하세요! 안소연 기자입니다!
오늘은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채는 10가지 방법을 알아볼 건데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눈동자의 움직임 살펴보기
사람들이 대화를 하면서 눈동자를 움직이는 경우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3)(ε￣ *)
한번은 기억을 떠올릴 때, 또 한번은 말을 지어낼 때 입니다. 이때, 오른손잡이는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억할 때 주로 눈동자가 왼쪽 위로 향해 있고, 없었던 일을 지어내서 말할 때는 오른쪽 아래를 봅니다.
왼손잡이는 그 반대인 오른쪽 위쪽과 왼쪽 아래를 보죠.
그러나 사람들이 대화를 할 때 눈을 평소보다 많이 깜빡거리거나 눈동자가 계속 아래로 향해져 있다면 거짓말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내 행동을 따라하고있는지 확인하기
사람들은 서로 의사소통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 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면 말을 지어내는데 정신이 뺏겨, 상대방을 따라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상대방의 행동을 의식하더라도 오히려 일부러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정신적인 교감을 피하려는 경향도 보입니다. 그러니 대화를 할 때 내가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더라도 상대방이 너무 가만히 있는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3.불필요한 말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확인하기.
거짓말, 즉 말을 만들어 낼 때는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미리 시간,날짜,장소,배경까지 미리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상대방은 별 뜻 없이 질문을 해도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상대방이 물어보지 않은 내용까지 상세한 정보를 제공(?)
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제 학교에서 돌아온 뒤에 누구랑 학원을 갔냐고 물어보면, 친구 ○○○과 갔었고,3시30분 차를 탔었고, 가서 피아노를 치다가 그다음에 미술 학원을 갔었던 것 까지 상세하게 이야기하는 경우 입니다.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자꾸 정보를 추가하는것이죠. 진짜라는것을 강조하려고 말을 자꾸 반복하고 말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4.신체 부위를 가리키고 있는지 살펴보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대화를 하면서 입을 가리고 말하거나 입술을 만지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요,
이는 거짓말을 하는 자신이 불안하고, 숨기고싶어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입 뿐만이 아니라, 머리, 배 같은 신체 부위를 본능적으로 가리기도 하는데, 거짓말을 할 때 심리적으로 자신이 상대방에게 노출되고 약해진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5.상대방의 몸짓에 주목하기.
입으로는 거짓말을 하지만, 몸은 진실을 알고있지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다른 말과 행동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쿠키를 4개 먹었다고 말했는데, 손가락은 5개를 펴고 있는 그런 일 말이죠.
6.불필요한 단어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확인하기.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도록 해, 대화의 주제를 흐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예,아니요' 라고 답할수 있는 질문도 불필요한 미사여구를 붙이며 길게 답변하려고 합니다. 또한 말이 끝나기 직전에 불필요한 질문을 붙여서 대화 주제를 바꾸려는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7.나에게서 멀어지려고 하는지 확인하기
대화를 나눌 때 사람들은 보통 말하는 사람 쪽으로 몸이 기울게 되어있는데요, 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그 반대입니다.
혹시 거짓말을 들킬까봐 상대로부터 최대한 몸을 떨어뜨리고 말하려고 하는데, 대화를 나누는 공간이 실내라면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출입문 쪽으로 몸을 돌리고 앉거나, 몸이 바깥쪽으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봅시다. 거짓말쟁이는 혹시라도
거짓말이 들통나게 된다면 당장 그자리를 벗어나야하기때문에 행동이 부자연스럽습니다.
8.공격적인 태도로 답변하는지 확인하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없었던 일을 지어내는 사람은 생각해놓은 거짓말을 기억하기 위해서 모든 신경이 예민해져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상대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하면 까칠하고 공격적인 태도로 답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괜히 큰소리를 내거나,퉁명스럽게 대답하거나,손가락직을 하기도 합니다.
9.잠시만 일부러 말하지 않아보기.
거짓말쟁이는 붕간에 대화가 끊겨 침묵이 흐르는 시간을 가장 두려워하고 안절부절 못해합니다.
계속해서 말을 하면서 상대방이 속아 넘어갔는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침묵이 흐르면 상대의 속을 알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먼저 끊임없이 이야기를 건네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자신의 거짓말에 또 거짓말을 하기도 해서, 말의 앞뒤가 맞지 않게 되면
거짓말이 들통날 수도 있습니다.
10.이야기의 시간 순서를 거꾸로 말하도록 요청해보기.
거짓말쟁이들은 보통 치밀한 구석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이여도 자신이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알리바이를 철저히 준비해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에는 상대방에게 그 이야기를 거꾸로 말해보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치밀한 거짓말쟁이여도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가상의 일의 시간 순서를 거꾸로 말하기는 힘들 것 입니다.
자, 이렇게 거짓말을 알아내는 10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친한 친구끼리의 사소한 거짓말이면 몰라도
자칫하면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 큰(?) 거짓말을 하지 맙시다!
이상 안소연 기자였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21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채는 10가지 방법! > 재밌네요. 거짓말을 할 때 그것을 숨기기 위해 여러 행동, 또는 말 등 습관을 아마 경험적으로 조사한 것을 소개한 것 같은데요, 이 글이 더 신뢰를 주는 글이 되려면 심리학 연구 결과나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등과 같이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요. 거짓말과 관련된 뇌과학자나 심리학자들의 연구를 찾아보면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가 많이 있을 것 같네요. ^^
네^^**스낵을 보고 흥미로워서 찾아 쓴 내용이랍니다^^
재미있다니 감사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