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신기한 식물이?

2021.07.20

 안녕하세요! 박소율 기자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주제는 바로 '세상에 이런 신기한 식물이?' 입니다.

지구에는 인간과 동물 그리고 식물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우리는 식물을 떠오를 때 보통 '말을 하지 못한다' '움직이지 못한다' '스스로 양분을 만든다' 등을 떠올릴 수 있지요. 하지만 이 편견을 버리셔야 하는 신기한 식물들이 있어요.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출처를 밝히지 않은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첫 번째로 번식을 특이하게 하는 [만선초] 가 있어요.

식물의 번식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동물의 털에 붙거나 사람의 옷에 부터 번식한다, 바람에 날려서 번식한다. 등을 생각할 수 있지요.

그러나 [만선초] 라는 식물은 입사귀 끝에 작은 새싹이 자라나 밑으로 뿌리가 자랄때쯤 손으로 똑 떼어서 흙에  심게 되면 또 새로운 만선초를 키울 수 있는 특이한 번식 방법을 가지고 있어요. 저 또한 [만선초]를 키워 보았는 데요, 작은 새싹들을 떼어주는 재미와 많은 [만선초]들을 키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 검색 블로그)





  두 번째로는 움직이는 식물 [미모사 신경초] 가 있어요.

[미모사 신경초]의 입은 깃꼴곂 잎으로 어긋나게 달리며 건드리면 잎자루가 쳐지면서 입이 움츠려지는 반응을 보여요.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함수초라는 약재로 사용해요. [미모사 신경초]는 신경초 잠풀이라고도 불리죠.

 세 번째는 잎이 갈라져서 나는 식물 [몬스테라]에요.





[몬스테라]는 덩굴성의 대형 관엽식물로 20m까지 자란다고 해요. 마디마다 기근이 발생하여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려요. 입에 크기는 직경이 큰 것은 일미터 정도 되는 것도 있으며 광택이 나고 진녹색이에요. 인맥 사이에 타원형의 구멍이 뚫린 특징이 있고, 꽃은 흰색으로 피며 크림색의열매가 달리는데 좋은 향기가 나요.

저는 [몬스테라] 또한 키우고 있어요. [몬스테라]는 크기가 큰 만큼 뿌리도 길고 커요. 그리고 새로운 잎이 자라날 때에는 말려져 있는 채로 자라요.

 (출처: 네이버 블로그 장보고의 건강이야기)



 (출처: 네이버 식물에 관한 사진 글 카페)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식물은 여러분도 많이 알고 계시는 식충식물 [파리지옥]과 [끈끈이주걱]이에요.

[파리 지옥]이 파리를 잡는 방법은 입안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기로 파리들을 유행시켜 입안에 파리가 앉으면 감각이 인지해 입을 닫아버려요.





 [끈끈이주걱]은 입에 겉에 있는 끈끈한 점성에 의해 파리들이 앉으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다고 해요.

(출처: 네이버 블로그 피올라 플라워)





 여러분 이제 신기하고 특이한 식물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셨나요?

제가 소개해드린 이 4가지 말고도 더 신기한 식물이 많으니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신기한 식물을 알아보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고, 재미있었던 부분도 있어요. 그 중에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들도 있어서  더 흥미 있게 느껴졌어요.

앞으로 여러분도 이런 신기한 식물 한 번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박소율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21

요즘은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오늘 소율 기자가 소개한 여러 가지 독특한 식물 소개도 잘 봤어요. 직접 키우고 있는 식물은 사진도 직접 찍어서 함께 잘 소개해 주었네요. ^^ 댓글을 통해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이 무엇인지 서로 나눠봐도 좋을 것 같아요. 또 키우기 쉬운 식물과 예민해서 키우기 어려운 식물 등등 간단한 특징도 공유해 보면 좋겠네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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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희집은 몬스테라와 미모사는 키워요! 재밌는 기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