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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신기한 식물이?
안녕하세요! 박소율 기자입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주제는 바로 '세상에 이런 신기한 식물이?' 입니다.
지구에는 인간과 동물 그리고 식물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우리는 식물을 떠오를 때 보통 '말을 하지 못한다' '움직이지 못한다' '스스로 양분을 만든다' 등을 떠올릴 수 있지요. 하지만 이 편견을 버리셔야 하는 신기한 식물들이 있어요.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출처를 밝히지 않은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첫 번째로 번식을 특이하게 하는 [만선초] 가 있어요.
식물의 번식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동물의 털에 붙거나 사람의 옷에 부터 번식한다, 바람에 날려서 번식한다. 등을 생각할 수 있지요.
그러나 [만선초] 라는 식물은 입사귀 끝에 작은 새싹이 자라나 밑으로 뿌리가 자랄때쯤 손으로 똑 떼어서 흙에 심게 되면 또 새로운 만선초를 키울 수 있는 특이한 번식 방법을 가지고 있어요. 저 또한 [만선초]를 키워 보았는 데요, 작은 새싹들을 떼어주는 재미와 많은 [만선초]들을 키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처: 네이버 이미지 검색 블로그)
두 번째로는 움직이는 식물 [미모사 신경초] 가 있어요.
[미모사 신경초]의 입은 깃꼴곂 잎으로 어긋나게 달리며 건드리면 잎자루가 쳐지면서 입이 움츠려지는 반응을 보여요.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함수초라는 약재로 사용해요. [미모사 신경초]는 신경초 잠풀이라고도 불리죠.
세 번째는 잎이 갈라져서 나는 식물 [몬스테라]에요.
[몬스테라]는 덩굴성의 대형 관엽식물로 20m까지 자란다고 해요. 마디마다 기근이 발생하여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려요. 입에 크기는 직경이 큰 것은 일미터 정도 되는 것도 있으며 광택이 나고 진녹색이에요. 인맥 사이에 타원형의 구멍이 뚫린 특징이 있고, 꽃은 흰색으로 피며 크림색의열매가 달리는데 좋은 향기가 나요.
저는 [몬스테라] 또한 키우고 있어요. [몬스테라]는 크기가 큰 만큼 뿌리도 길고 커요. 그리고 새로운 잎이 자라날 때에는 말려져 있는 채로 자라요.
(출처: 네이버 블로그 장보고의 건강이야기)
(출처: 네이버 식물에 관한 사진 글 카페)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식물은 여러분도 많이 알고 계시는 식충식물 [파리지옥]과 [끈끈이주걱]이에요.
[파리 지옥]이 파리를 잡는 방법은 입안에서 나오는 달콤한 향기로 파리들을 유행시켜 입안에 파리가 앉으면 감각이 인지해 입을 닫아버려요.
[끈끈이주걱]은 입에 겉에 있는 끈끈한 점성에 의해 파리들이 앉으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다고 해요.
(출처: 네이버 블로그 피올라 플라워)
여러분 이제 신기하고 특이한 식물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셨나요?
제가 소개해드린 이 4가지 말고도 더 신기한 식물이 많으니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직접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신기한 식물을 알아보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고, 재미있었던 부분도 있어요. 그 중에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들도 있어서 더 흥미 있게 느껴졌어요.
앞으로 여러분도 이런 신기한 식물 한 번 키워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박소율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21
요즘은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오늘 소율 기자가 소개한 여러 가지 독특한 식물 소개도 잘 봤어요. 직접 키우고 있는 식물은 사진도 직접 찍어서 함께 잘 소개해 주었네요. ^^ 댓글을 통해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이 무엇인지 서로 나눠봐도 좋을 것 같아요. 또 키우기 쉬운 식물과 예민해서 키우기 어려운 식물 등등 간단한 특징도 공유해 보면 좋겠네요. ^^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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