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말랑이, 어른들이 안 된다 하는 이유!
너무나도 좋은 말랑이! 하지만 말랑이는 유해 성분을 많이 품고 있다고 합니다.
디메틸포름아미드라는 물질은요~
슬라임, 스퀴시, 슬라임, 팝잇과 말랑이처럼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것에는 다량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유통 중인 말랑이 12개 제품에서 간독성 물질 디메탈포름아미드가 다량 검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디메탈포름아미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일종으로 노출 시 코, 인후, 눈, 피부 자극과 함께 현기증, 수면장애, 시야흐림, 홍조,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간독성 물질입니다.
유해성 평가 결과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절반인 여섯 개 제품의 방출량은 3세 이하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 중 두 개 제품은 여러 개의 말랑이에 노출될 경우 6세~12세의 어린이에게도 유해하다고 나타났습니다.
현재 말랑이 등 어린이 완구에 대한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방출량의 기준은 없는 상태입니다. 완구의 재질, 용도, 사용 연령 등에 따른 안전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에 어린이 완구의 재질, 용도, 연령에 따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말랑이의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02
말랑말랑 촉감이 좋아서 자꾸 조물조물 만지게 되죠~. 그런데 말랑이에 따라 화학 냄새가 강하게 나는 것도 종종 있었어요. 아이들이 많이 손에 쥐고 노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유해성분 기준이 꼼꼼하게 마련되어야 겠네요. 기사 잘 봤어요. ^^
옴마마 팝잇도요?? 팝잇 사놨는데....
얘들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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