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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김지윤 기자입니다! 요새 여름이라 많이 더우시죠? 이런 한여름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먼저 식중독에 대해 알아볼까요?
'식중독'하면 곰팡이가 허옇게 핀 음식을생각하지만 사실 그게 아닙니다. 썩은 음식 균은 대부분 부패균인데 부패균은 음식물을 썩게 만드는 과정에서 유해 물질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썩은 음식을 먹을 때에는 이 유해 물질 때문에 식중독에 걸린다고 합니다.
식중독 증상은 사진으로 알아볼까요?
출처: LG케미토피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알아볼까요?
식중독 세균과 바이러스에는 황색 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보툴리누스균, 노로바이러스, 장염 비브리오균, 바실리우스 세레우스균, 캄필로박터균 등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황색 포도상구균은 케이크나 주먹밥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이 세균이 분비하는 엔테로톡신이라는 독소는 100도 이상의 열을 가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균 3시간안에 구역질, 설사, 복통을 일으킵니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병원성 대장균은 최대 8일의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원인식품을 정확하게 가려내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 세균은 복통과 설사를 일으킵니다.
출처: istok
살모넬라균은 원래 닭이나 소 등의 가축의 장 속에서 살던 균으로 사람의 소화기관에서 식중독츨 일으킵니다. 이 세균으 건조한 상태에서는 생존할 수는 있지만 열에 약하다고 합니다. 원인식품은 달걀, 소고기, 우유 등인데 달걀이 우리나라에서 살모넬라 원인식품 1위라고 합니다.
출처: 나무위키:대문
보툴리누스균은 보툴리누스라는 독소를 분비하는데 복어의 독보다 약 1000배 이상이나 강력할 정도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독소 중 매우 강력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 통조림이나 진공 포장 식품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원인식품은 소시지, 햄, 진공 포장 제품이라고 합니다.
출처: Samsung Newsroon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 중 우리나라 식중독 환자를 가장 많이 들어낸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감염자가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출처: toritori Tistory
장염 비브리오균은 20도~37도에서는 3~4시간만에 100만 배로 증가하지만 식초와 같은 산성돠 열에 약하다고 합니다. 바닷물이나 갯벌에 살며 12시간 이내에 오한 즉 추운 것 같이 몸이 덜덜 떨리는 증상과 동반한 위장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원인식품은 날것의 생선, 조개 오징어 등입니다.
출처: 123RF
바실리우스 세레우스균은 우리 주변에 가장 많이 퍼져 있는 식중독균이지만 식중독을 일으키려면 많은 양의 세균이 필요해 감염 위험은 다른 식중독균에 비해 낮다고 합니다. 열에 강해 135도 이상에서 4시간 동안 가열해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인식품은 김밥, 볶음밥 등이라고 합니다.
출처: Juulog- Tistory
캄필로박터균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세균성 식중독균 중 하나라고 합니다. 42도~43도에서 잘 번식해 닭처럼 사람보다 체온이 높은 가금류의 장 속에서 주로 산다고 합니다. 잠복 기간이 최대 10일로 초기에 발열과 근육통이 있다가가 이후 구토와 복통, 이어서 설사까지 동반한다고 합니다. 원인식품은 위생적으로 조리되지 않은 닭요리, 삼계탕을 즐겨먹는 여름에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세균과 바이러스는 주로 여름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모든 음식은 끓려먹고, 익혀 먹어야 합니다.
또 여름에는 밖에는 음식을 두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식중독과, 또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식중독 조심하시고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이상, 김지윤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08
최근에 한 김밥집에서 판매한 김밥을 먹고 많은 사람들이 식중독에 걸린 뉴스가 있었죠. 여름철 날씨가 덥기 때문에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쉽게 음식이 부패하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이 커요. 오늘 지윤 기자의 글을 통해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어요. 반드시 음식을 익혀 먹고, 물도 끓여 먹는 것이 예방 방법이니까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랄게요. 자료 조사도 충분히 잘 해서 정리한 글이었어요.
또, 사진으로 기사를 읽는 도중 부담이 없었고요!
추천 완료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