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키위가 과일이 아니라고?
3번째 기사입니다.
제목을 보고 왜 키위가 과일이 아니지?라고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 키위는 과일이 아닌"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키위는 야행성(밤에만 활동하는 습성)조류로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키위라는 이름은 원주민 마오리족이 지어준 것인데,수컷의 울음을 흉내낸 거랍니다.
키위는 작은 눈,털같은 깃털,긴 부리,튼튼하고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새지만 하늘을 날지 못합니다.
깃털 속에 작은 분홍색 날개가 있지만 하늘을 나는 것과 관계는 없습니다.
또 캄캄한 밤에 숲을 걸어다니며 긴 부리로 땅 여기저기를 찌르면서 먹이를 칮아 식사를 합니다.
조류 중 유일하게 코 끝에 콧구멍이 있어서 먹이의 냄새를 더 잘 맡을 수 있습니다.
키위의 몸에서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솔직히 조금 퀴퀴한 편이고,
키위들은 그 냄새를 짝짓기에 이용합니다.
키위의 몸집은 작은 닭과 비슷하지만 알은 달걀보다 여섯 배나 크니 알 무게가 어른 키위 몸무게의 20%까지 됩니다.
그래서 알을 낳을 때 힘이 많이 들겠죠?
키위 외에도 날지 못해 슬픈 새들이 있는데,그 종류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젠투펭귄:시속300km라는 속도로 해엄칠 수 있습니다.
도도:모리셔스 섬에 살았지만 350년 전에 멸종했습니다.
아프리카 타조: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새로 평균 키가 2-3m나 됩니다.
화식조:무시무시한 발톱을 무기로,화가 나면 사람도 공격합니다.
다음은 키위 젠투펭귄,도도,화식조의 사진입니다.(오른쪽부터)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8.10
뉴질랜드의 상징과 같은 새죠. 키위라는 이름 때문에 과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뉴질랜드에서만 사는 새 키위에 대한 소개 잘 봤어요. 키위의 특징을 자료로 잘 조사했고 사진도 찾아 올려주었는데, 사진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남겨줘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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