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3천 만년 전으로의 여행,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탐방! -삼엽충을 찾아 고생대로 GO!GO!-

2016.04.14




2016년 4월 13일 가족과 함께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과 구문소, 황지 연못 탐방하였어요. 책으로만 보던 고생대의 생물을 직접 알아보고, 낙동강이 시작된다고 알려진 황지 연못을 보기 위해 태백으로 출발하였어요. 제천에서 출발하여 영월을 거쳐 약 2시간 걸려 도착한 태백은 아주 깊은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였어요.


태백으로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탄광과 특별하게 생긴 집들은 예전에 탄광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살던 곳이라고 하였어요. 태백에 방문하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을 거예요. 태백에 도착한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고 10분 정도 더 동쪽으로 이동하여, 동점동에 위치한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에 도착하였어요.


박물관에서는 약 5억3000만 년 전 지구에 출현하여 5000만 년 동안 지구의 바다 세계를 지배하였고, 그 이후 쇠퇴하여 약 2억5000만 년 전 지구에서 사라진 삼엽충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또 화석 만들기 체험, 4D프레임 만들기 체험, 목공예 체험 등도 하어요. 구문소로 가서 직접 화석을 찾아보는 활동도 했답니다.


박물관에 도착해서는 먼저 매표를 한 후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활동을 하였어요. 1층에서 한 체험활동은 화석 만들기, 4D프레임으로 곤충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이 있었어요. 만들어서 가져가기 위해서는 먼저 체험을 한 후에 관람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어요.


박물관 2층에서 들어서면 선캄브리아대에 살던 벌레 디킨소니아가 우리를 맞아 주었어요. 그리고 에디아카라 동물군의 아름다운 캄브리아기의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삼엽충과 석탄기 페름기의 동물과 다양한 공룡뼈 화석 등을 만날 수 있었어요.


파라독시데스, 레들리키아, 아이소텔리우스 모두 삼엽충의 다른 종류에요.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에 가기 전에는 삼엽충이 하나의 종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잘 모르던 고생대 동물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구문소에서는 직접 완족류 화석, 삼엽충 화석, 규화목 등을 찾을 수 있었어요. 그러나 생각만큼 쉽게 보이지 않아 화석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신발과 루페와 같은 탐사 장비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어요.


우리가 박물관에 있는 동안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에 와서 고생대 생물에 대한 지식을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4.19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됐겠어요.

기사의 앞부분을 보면
<약 5억3000만 년 전 지구에 출현하여 5000만 년 동안 지구의 바다 세계를 지배하였고, 그 이후 쇠퇴하여 약 2억5000만 년 전 지구에서 사라진 삼엽충을 만나러 태백시 동점동에 위치한 태백 고생대 박물관과 구문소를 다녀왔어요. 이번 박물관 탐방에는 박물관 관람, 화석 만들기 체험, 4D프레임 만들기 체험, 목공예 체험 등도 하였어요. 또 구문소로 가서 직접 화석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완족류, 삼엽충, 규화목도 찾아 볼 수 있어요.

2016년 4월 13일 가족과 함께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과 구문소, 황지 연못 탐방하였어요. 책으로만 보던 고생대의 생물을 직접 알아보고, 낙동강이 시작된다고 알려진 황지 연못을 보기 위해 태백으로 출발하였어요. 제천에서 출발하여 영월을 거쳐 약 2시간 걸려 도착한 태백은 아주 깊은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였어요.>

이 부분에 박물관에 갔다는 서문과 언제 어디에 갔다는 내용이 겹치고 있어요. 위의 수정된 기사처럼 수정하면 내용이 겹치지 않아 보기 더 편해질 거예요.

또 <디킨소니아>는 흔히 사용하는 용어가 아닌데 설명이 없어서 무엇인지 알기 힘들어요. 자세한 설명이 있으면 더 읽기 쉬운 기사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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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기사를 정말 잘 쓰셨네요~!!!
가보고싶네요^^
진짜 과거로 온것 같아요.^^
멋져요~^^
디킨소니아
사진입니다.링크걸어드려요.
http://m.photoviewer.naver.com/search?listUrl=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B%2594%2594%25ED%2582%25A8%25EC%2586%258C%25EB%258B%2588%25EC%2595%2584%26section%3Dimage%26sort%3D0%26res_fr%3D0%26res_to%3D0%26color%3D0%26option_open%3D0&where=m_detail&rev=31&cview=1&ac=1&aq=0&spq=0&nx_search_query=%EB%94%94%ED%82%A8%EC%86%8C%EB%8B%88%EC%95%84&nx_and_query=&nx_sub_query=&nx_search_hlquery=&nx_search_fasquery=&imgId=3%5Eblog3122299%7C4%7C70043213506_2&host=imagesearch.naver.com#main/3%5Eblog3122299%7C4%7C70043213506_2
강나연 기자님 글을 정말 친근하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