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님과 훈민정음 창제, 한글은 위대하다!

2021.10.08

 안녕하세요!



정유나 기자입니다^^.



 



 10월 9일 오늘은 바로 '한글날' 인데요!



여러분은 한글날을 알고 계시나요?



이번에는 한글날을 기념으로 세종대왕님의 업적과 훈민정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거예요~.



 



 출처 : 한글날 공휴일, 전 세계 학자들이 인정한 한글..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한글날, 어떤 날일까?



한글날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숨겨진 비밀!



 



 한글날을 처음 제정한 것은, 우리가 일제강점기에 있던 1926년으로 거슬러 내려가야 합니다!



어쩌면, 아주 오래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한글날' 은 예전에, '갸갸날' 이라고 불렸었는데요, 아직 한글이라는 말이 정확하지 않아 한글을 '가갸거겨...' 등으로 불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글이라는 이름은 언문, 반절, 가갸글 등으로 불러 오던 훈민정음을 1910년대에 주시경(周時經)을 중심으로 한 국어 연구가들이 으뜸가는 글, 하나 밖에 없는 글이라는 뜻으로 지어서 쓰게 된 것이고요~^^.



 



 원래는 10월 29일을 한글날로 정했지만, 환산 방법에 의문이 생겨서 1446년의 음력 9월 29일을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쓰던 방법으로 다시 환산해 10월 29일을 한글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아직 '10월 9일' 이 안 나타났는데요!



 한글날이 10월 9일로 확정된 것은, 1945년 우리나라가 광복이 되고 나서였다고 해요~, 많은 시간이 흐른 끝에 결국 10월 9일로 결정되었군요?!



 또한, 한글날이 국경일로 정해진그 순간순간에도 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ㅠㅠ.



하지만 한글 관련 단체의 꾸준한 한글날 국경일 제정 운동의 결과로 2005년 12월 29일에 국회에서 ‘국경일에관한법률’을 개정하여 2006년부터 한글날이 국경일로 정해졌다고 해요! 정말 멋진 일이네요~.



 



 훈민정음과 해례본!



 



 훈민정음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우리는 '한글' 이라는 기본적인 뜻으로만 이해하고 있을테지만,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훈민정음'이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1443년에 세종이 창제한 우리나라 글자를 이르는 말을 일컫습니다!



어쩜, 뜻도 훈민정음처럼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 훈민정음의 역사는 조선 세종 28년(1446)에 훈민정음 28자를 세상에 반포할 때에 찍어 낸 판각 원본이랍니다^^.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기도 하죠! 맞아요, 이 한글은 정말, 유네스코 유산으로 기록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직접 캡쳐 이미지



 



 위의 사진은 훈민정음 해례본입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이지만, 꼭 기억해야할 것 중 하나예요^^.



 



 해례본의 뜻을 알아보자면, ' 나랏말싸미 듕귁에달아 문자와로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이런 젼차로 어린 백셩이 니르고져 홀배이셔도 마참내 제 뜨들 시러 펴디 몯할 노미 하니라 내 이랄 위하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믈여듧자랄 맹가노니 사람마다 해여 수비 니겨 날로 쑤메 편안케 하고자 할 따라미니라 ' 입니다!



 분명, 한글인데 존재하지 않는 단어도 있고, 해석하기도 어렵죠^^.



그리하여, 해석하자면 우리나라의 말과 소리가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바가 있어도 그 뜻을 펴지 못하는 이가 많다. 내가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노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나날이 쓰기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입니다!



 정말 세종대왕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지 않나요?



오직 백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훈민정음이랍니다, 옛날에는 중국 한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기에 함부로 이 훈민정음을 공개하지 못한 안타까움도 존재해요!



 예들 들자면, 최만리 같은 학자는 “한자를 사용하지 않고 새 문자를 만드는 것은 오랑캐나 하는 짓”이라고 하면서 한글의 사용 자체를 부정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하지만 세종대왕님은 이에 맞서,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백성의 생활을 편안하게 하는 것은 군주의 당연한 도리라고 말하며 한글 보급에 힘썼다고 해요.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훈민정음은,  한글의 모음은 하늘(天)과 땅(地), 사람(人)을 표현했고,  자음은 소리를 내는 입, 혀, 입 안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전해진 말로 의하면, 주변 사람들에게서 입모양을 해보라고 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아무리 그것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저라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잘 보이지 않는 '시력' 에도 불구하고, 훈민정음을 창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그것이 이루어지다니!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 같아요^^.



 



 출처 : 태극기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마지막으로, 한글날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알아볼게요!



한글날은 '국경일 및 기념일' 에 포함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그러므로,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 해야 한답니다!



 게양하는 공간은, 현관이나 난간 중앙 또는 왼쪽에 올 수 있도록 달아주시면 좋아요^^.



저는 주로 베란다 난간에 태극기를 게양한답니다!



그리고, 심한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릴 경우에는 태극기를 달지 말아주세요, 의미있지 않으며 그러면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것, 기억해 주세요!



모두 함께 10월 9일, 태극기를 달아 훈민정음의 위대함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우리 다함께 10월 9일 한글날만은, 아름다운 우리의 '훈민정음' 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 기사로 한글의 위대함과 세종대왕님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상 정유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10

한글날 미션 글 잘 봤어요. 한글의 역사에 대해 좀 더 초점을 두고 쓴 글이네요. ^^ 해례본에 대한 소개, 세종대왕이 어떤 마음으로 한글을 만드셨는지 등을 통해 한글의 의미를 잘 알 수 있었어요. 기사 잘 봤어요!

목록보기

댓글 3
감사합니다!
역시 한글은 위대하군요! 조사를 열심히 하신 것 같아요. 또 이해가 잘 되게 잘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