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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표 음식의 유래가 있다고?!
안녕하세요! 김주원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세계 대표 음식의 유래를 아시나요? 우리가 줄겨먹는 음식의 유래가 있다니, 놀랍지 않나요? 세계 대표 음식에는 어떤 유래가 있을지, 함께 알아봅시다!
'쌀이 풍부한 베트남의 쌀국수'
(사진 출처: 픽사베이)
(사진 출처: 아이스톡)
여러분은 우리나라가 일 년에 몇 번 쌀농사를 짓는지 아시나요? 아마도 여러분은 당연히 한 번 이라고 대답을 하실 것 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일 년에 두번이나 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을 합니다. 베트남의 기후는 일년 내내 강한 햇살이 내리쬐기 때문에 매우 덥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큰 강을 끼고 있어 쌀 재배에 유용한 자연환경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 쌀을 많이 재배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쌀을 이용한 음식이 발달했죠. 그중 쌀국수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답니다.
'유목민이 시작이라고! 미국의 햄버거'
(사진 출처: 픽사베이)
(사진 출처: 아이스톡)
여러분은 평소에 햄버거 많이 드시나요? 전 가끔 바쁠 때 급하게 끼니를 떼우기 위해 먹기도 하는데요, 이 햄버거가 몽골의 유목민에게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양과 말 떼를 데리고 들판을 찾아 정신없이 떠돌고 돌아다니던 유목민들은 말 위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 때 다진 고기를 안장 밑에 넣고 말을 탔는데, 배고플 때마다 꺼내 먹기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이 음식은 이후 '스테이크'로 알려지게 되었고, 몽골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오늘날의 햄버거가 되었습니다.
'옥수수로 만든 멕시코의 토르티야'
(사진 출처: 아이스톡) (사진 출처: 아이스톡 이미지)
여러분은 멕시코의 '토르티야'라는 음식을 드셔보셨나요? 이 토르티야는 옥수수가루로 납작한 빵을 만들어 각종 채소와 소스를 넣어 먹는 음식인데요, 멕시코는 나라의 반 정도가 높은 산에 위치해 있어 농사를 짓기 어려운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옥수수는 물을 많이 먹지 않고 강한 햇볕에도 잘 자라기 때문에 잘 자라 아주 오래전부터 즐겨 먹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토르티야가 탄생했답니다!
베트남, 미국, 그리고 멕시코의 대표 음식의 유래! 어떤가요? 유래가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이런 옛날 사람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에 이런 음식이 탄생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이 음식들을 먹을 때 옛날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는 점, 꼭꼭 기억하며 감사하게 먹읍시다!
이상 김주원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19
세계 대표 음식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베트남의 쌀국수, 미국의 햄버거, 그리고 멕시코의 또르띠아의 유래를 각각 소개해 주었는데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의 유래를 아는 것은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해요. 다만 각각의 내용을 조금 더 충분히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요. 관련 사진과 국기 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적절하게 사용한 점은 좋았고, 자신의 말로 마지막에 글을 마무리한 점도 좋았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