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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른 눈 색깔, 이유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정유나 기자입니다^^.
출처 : , 지식산책 블로그 Science Communications
여러분은 가끔 이런 궁금증을 가져보시지 않으셨나요?
'사람마다 다른 눈 색깔, 도대체 이유가 뭘까?!'라는 궁금증 말이예요.
저는 이번 시간을 통해서, 이 궁금증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사람의 눈 색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사람의 눈 색깔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사람의 눈은, '홍채' 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홍채란, 동공 주위에 있는 도넛 모양의 막으로서, 수축과 이완을 통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안구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막이예요!
그리고, 홍채의 색소를 형성하는 "멜라닌 색소" 의 양이 많을수록 갈색으로 보이고, 양이 적을수록 청색으로 보인다고 한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멜라닌 색소' 는, 눈 색깔 뿐만 아니라 피부색이나 머리카락의 색에서도 응용되는 자연계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색소랍니다^^.
멜라닌은 햇빛에 함유된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하여 신체를 보호해주는 색소이기도 하죠!
이 멜라닌의 양이 많으면 어두운 색이 되고, 적으면 밝은 색이 됩니다!
그래서 홍채에 포함된 멜라닌의 양에 따라서도 눈동자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죠~^^.
이와 연관해서, 유멜라닌이라던가 페오멜라닌, 뉴로멜라닌과 같은 색소도 존재하죠!
그리고, 보통 사람에게 최종 눈 색깔이 나타나는 시기는 생후 18개월 후라고 합니다~
태어나고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이네요!
사람의 눈 색깔은, 멜라닌 말고도 '유전자' 의 영향도 받는답니다^^.
가족의 눈 색깔이 대체로 청색이라면, 그 아이도 청색에 가까운 눈동자 색을 가질 가망성이 높겠죠?
하지만, 전혀 다른 색깔이 나올 수도 있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인간의 놀라움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의 눈 색깔은, 여러 명칭에 따라 구분되기도 하고, 나뉘어 진답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눈동자들, 알아보러 떠나볼까요?
출처 : 실버베리 육아일기. 네이버 블로그
먼저, "금안"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금안은, 노란 눈을 말한답니다^^. 호박색처럼 보이기도 해서 호박색이라고도 불리는 이 금안은 '리포크롬' 이라는 색소가 침전되어서 나타나는 색깔이라고 해요!
흔하게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왠지 노란색 눈은 정말 아름다울 것 같은데 말이죠!
출처 : 땡그리 하우스
다음으로, "벽안" 에 대해 알아볼까요?
벽안은, '파랑색' 눈을 뜻하는데요, 홍채 안의 멜라닌 색소의 양이 매우 적다고 합니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니었군요?!
그리고 보통 영화나 외국인을 보면 파란색 눈인 것처럼, 유럽 쪽에서 주로 나타나며 흔한 색깔이라고 해요^^.
출처 : 실버베리 육아일기.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여러 눈 색깔 중 "초록색" 눈을 빼 놓을 수 없죠!
사실, 이 초록색 눈에는 별다른 명칭이 없답니다^^.
이 청색 눈은 세계 인구의 1~2%에만 해당하는 아주 희귀한 눈동자라고 해요!
그래서 명칭이 없는 걸까요?
또, 저는 아쉽네요ㅠㅠ. 영롱한 빛깔의 초록색 눈은 정말 아름다울 것 같은데 말이예요~.
출처 : 인간의 다양한 눈 색에 대해서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이번에는 회색 눈 "회안"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이 회색 눈 '회안' 은, 벽안보다도 멜라닌 색소의 비율이 낮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색소가 아주 조금 침전되어 있겠어요^^.
그리고 이 회안은 빛으로 인해 청색으로 보일 때도 있으며, 이 회안을 가진 사람은 색소가 현저하게 결핍된 경우가 많아, 피부는 희고 머리카락은 금발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피부도 백옥 같고, 머리카락은 금발이고! 상상을 해 보니 정말 멋진 사람일 것 같은데요? ㅎㅎ
출처 : 실버베리 육아일기. 네이버 블로그
출처 : [다각] 진실의 눈 CAST (인물소개) : 네이버 카페 (naver.com)
그리고, "적안" 과 "자안" 을 알아볼게요!
왜 이 두 가지를 함께 소개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 두 눈의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먼저, 적안은 '빨간색 눈' 을 말하며, 자안은 '보라색 눈' 을 말하는데요!
둘 다, 이 눈 색깔이 나타날 확률은 흔치 않아서 세계 인구 중 약 0.01%가량의 아주 작은 확률이라고 하네요!
또 한가지의 공통점은, '알비노' 인 사람에게만 나타난답니다~.
여기서 잠깐! 알비노란, 유전성 질환으로 몸에서 색소를 합성하는 효소에 문제가 있어 신체 전반이 백화 되는 현상이라고 해요~!!
아름다운 눈 색깔이지만, 단점도 있네요^^.
출처 : 실버베리 육아일기. 네이버 블로그
여러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의 눈동자 색은 무엇일까요?
맞아요, 가장 흔하게 보이는 "갈안" 이자 '갈색' 눈동자! 랍니다~!!
이 갈색 눈동자는 멜라닌 색소의 양이 가장 많다고 해요!
저도 갈색 눈에 속한답니다^^. 하지만 같은 갈색이라고 해도, 비슷한 계열인 황토색이나 적갈색, 고동색 등이 존재할 수 있겠죠?!
또, 아무리 흔하다고 해도 다른 나라에서는 갈안이 희귀한 색일 수도 있답니다.
이제는 "흑안"에 대해 알아 볼 거예요!
흑안은, 흔히 말해 '검은색 눈동자' 인데요!
주로, 흑안은 한국인의 눈동자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흔하지 않은 색깔로 우리나라는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흔한 색깔은 아니라고 합니다!
완전한 흑안, 정말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혹시 여러분은, 흑안을, 보신 적이, 있나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번에 한 번 소개해 드리고 싶은 눈도 있답니다^^.
바로 "오드아이" 인데요! 한 번쯤 들어보셨을만한 눈이랍니다~.
'오드아이' 란, 양쪽 눈 색깔이 다른 것을 뜻하는데요, ‘홍채이색증‘ 이라고도 불리죠~.
오드아이는, 양쪽 눈에 홍채 세포의 DNA이상으로 멜라닌 색소 농도 차로 만들어진답니다!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96% 이상인데, 꽤 높은 확률이라 놀랍네요!
또, 주로 백인에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의 외국 배우에게도 오드아이가 많다고 하는데, 몰랐어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마지막으로, "파이아이"입니다!
파이아이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어요^^.
‘파이아이’ 라는 눈을 가진 사람도 있는데요, 물론 이름처럼 우리에게 많이 와 닿지 않는 만큼 흔하지는 않답니다!
파이아이란, 눈 양쪽 눈 색깔이 같지만 원래 눈 색에 다른 색이 그라데이션처럼 섞여있는 눈동자를 말해요~^^.
쉽게 표현해 보자면 갈색 눈동자에 또 다른 색깔도 숨어있는 거죠~.
파이아이,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이렇게 지금가지 사람마다 다른 눈 색깔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드디어 궁금증을 풀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답니다^^.
여러분도 유익한 시간이셨나요? 많은 것들을 알게 되어서 머리 속이 꽉~ 찬 것만 같아요!
개나 고양이의 눈 색깔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흥미롭답니다~.
이상 정유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0.30
눈동자의 색깔이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대체로 갈색이나 백인들의 푸른 눈동자 정도를 알고 있었는데, 회색, 초록색, 붉은색이나 보라색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여러 가지 색 눈동자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해 주었고, 적절한 사진 사용도 글의 이해를 도왔어요. ^^
저도 이번 조사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이 많답니다^^. 적갈색 눈도 개성있다고 생각돼요!
ㅎㅎㅎ 서연님도 파이팅하세요~!!
전 갈안인 것 같아요~
저는 흑안입니다ㅠㅠ 벽안이 되고 싶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