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매우 닮은 구체관절인형이란?

2016.04.29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제 취미인 '구체관절인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구체관절인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와 같습니다.

 



"독일의 초현실주의 조형미술가인 벨머(Hans Bellmer)가 구체로 관절인형을 만들어 인체를 표현한 것이 구체관절인형의 시초이다. 이를 1980년대부터 일본의 전통인형 작가들이 응용하면서 현재의 구체관절인형으로 발전하였다. 구체관절인형의 가장 큰 특징은 관절 부분을 둥글게 만들되, 각 관절들이 분해된다는 점이다. 인체의 각 관절 부위를 따로 만들고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인형이 완성한다. 종류에 따라 목 부분에만 구체가 있는 것에서, 손가락 마디 하나하나까지 구체관절로 연결되는 정교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주재료는 가볍고 단단한 석소(石素:돌가루 성분) 점토이며, 크기가 큰 인형의 경우에는 나뭇가루를 반죽해 쓰기도 한다. 1990년대 말 일본에서 만들어진 구체관절인형의 경우에는 우레탄을 소재로 한 것도 있다. 눈은 대부분 유리로, 머리카락이나 눈썹은 인공 털로 만든다. 사람의 모습과 거의 닮은 정교한 인형을 만드는 데는 2~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다. 한국에서도 2000년 이후 독자적인 제작기법이 개발되어 다양한 형태의 인형이 만들어지고 있다. 2003년에는 한국구체관절인형협회가 설립되어 전시회도 열고 있다."



 




네! 이렇습니다. 2000년도에 일본의 구체관절인형 회사인 텐시노 스미카의 인형들이 한국으로 넘어와 큰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하나 만드는데 제작기간은 2~5개월 입니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게 10만원 부터 인기있는 인형들은 5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요. 대부분 40만원 정도 합니다.



구체관절인형은 '반리얼계'와 '리얼계'로 나뉩니다. 리얼계 인형들 사진은 없어서 올리지 못합니다. 아래는 반리얼계 사진들입니다.



※여기서 부터 사람과 매우 흡사한 외모의 인형들이 나옵니다. 인형에 대해 혐오감이 있으신 분들은 뒤로가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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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과 매우 흡사한 인형들입니다!



첫 기사라 매우 미흡하네요. 순서도 뒤죽박죽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 기자2016.05.03

흥미로운 소재로 잘 써주었어요. 사진까지 첨부해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구체관절인형에 대해 설명한 부분은 다른 곳에서 그대로 옮겨온 것인가요? 기사를 쓸 때는 내용을 조사한 후 직접 작성하는 단계가 매우 중요해요. 만약 직접 인용을 하려면 출처를 밝히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반리얼계’와 ‘리얼계’에 대한 설명도 있으면 더 알찬 기사가 됐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참고로 기사에서는 이모티콘을 쓰지 않아요. 다 지워서 올릴게요.

밑줄 그은 부분은 아래처럼 자연스럽게 다듬은 문장들이에요.
[즉 인체의 각 관절 부위를 만들어, 이 부위들을 서로 결합하면 하나의 인형이 완성된다.]->[인체의 각 관절 부위를 따로 만든 후,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인형이 완성한다.]

또, [아래는 반리얼계 사진들입니다.]처럼 사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덧붙이면 보다 친절한 기사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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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김연수 사람 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거지만 그렇게 말하시니 좀 속상하기도 하네요ㅜㅜ 그래도 기사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
으...........
징그럽지 않나요? 특히 저 큰 눈....
전 마론도 싫어해요
두번째아이는 제 친구가 가지고 있는 로젠메이든의 스이긴토를 닮았어요
제 친구는 매니아예요 근데...넘넘 이쁨
인형 이쁘다~
앗 그런가요? 몆개 수집했나요? 전 4개요 ㅎㅎ
와 제 친구도 이거 수집이 취미에요
전에 인형에 대해 조사하며 메모해두엇던 것을 그대로 옮겨 왔어요 ㅎㅎ 평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