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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신화 속 괴물들
안녕하세요. 이건 기자입니다. 우리나라의 신화에는 용, 구미호, 해태 등 여러 동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화속 동물들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닌 전 세계에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신화 속 동물들 함께 알아보러 가보실까요?
히드라
처음으로 알아볼 녀석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히드라입니다. 히드라는 머리가 9개 달린 거대한 뱀입니다. 히드라는 기존적으로 죽지 않는 불사의 능력을 갖고 있고 아주 무시무시한 독도 갖고 있습니다. 이 독은 같은 불사의 능력을 지닌 켄타우로스 케이론을 계속 괴롭게 하여 스스로 죽게 만들 정도죠. 또 머리를 자르면 잘린 곳에서 또 머리가 자라나 히드라를 공격하는 적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하지만 이런 히드라는 영웅 헤라클레스에게 뱀가죽이 되어버립니다. 불사인데 어떻게 죽이냐고요? 헤라클레스가 죽이면 됩니다!(?)
(출처:사과나무의 일상&정보이야기)
만티코어
두 번째는 만티코어입니다. 만티코어는 사자의 몸에 박쥐의 날개를 달고 전갈의 꼬리를 붙이고 크기+ 를 광클한 녀석입니다. 그야말로 혼종이죠. 게다가 이빨이 3열로 나 있어 보통 사자의 이빨 개수의 3배입니다. 그리고 듣기 싫은 울음소리까지 추가. 아주 끔찍합니다. 이녀석에게는 무려 5가지의 방법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1. 보고 심장마비
2. 몸통박치기 맞고 온몸 골절
3. 발톱으로 베여서 과다출혈
4. 3열 이빨에 물려서 장기 파열
5. 독침맞고 독사
이런 무서운 녀석이 세상에 없다는 게 다행이네요. (출처:스마일게이트)
골렘
이 이름은 많이 친숙합니다. 여러 유명한 게임이나 판타지에서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골렘은 진흙을 뭉쳐 사람 모형으로 만들고 신성한 의식을 거행해 영혼을 불어넣은 것 입니다. 골렘에게는 양피지(과거의 종이)가 붙어 있는데 이 종이를 때어내면 골램은 멈춥니다. 하지만 요즘의 골렘은 어떤 물질이든 거대하고 두꺼운 사람 모양으로만 뭉쳐 있으면 거의 골렘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얼음골렘,마그마 골렘 등이 있죠. 그리고 요즘의 골렘들은 느릿느릿하고 한방이 강력한 이미지 입니다.
(출처:취미중독) [드래곤 퀘스트의 골렘]
미노타우로스
네 번째 괴물은 미노타우로스입니다. 미노타우로스는 머리는 소이고 몸은 인간인 괴물입니다. 미노타우로스는 미노스의 소 라는 뜻으로 그 괴물이 있었던 곳이 크레타이고 당시 크레타의왕이 미노스였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미노타우로스는 아주 복잡한 미로 속에 살면서 미궁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잡아먹었습니다. 미노스는 반은 사람이기에 곤봉이나 도끼 등 거대한 무기를 휘둘러 사람들을 죽였고, 흥분하면 거대한 뿔로 들이받았습니다. 미노타우로스는 크레타의 공주의 도움을 잗은 테세우스라는 영웅에게 죽었는데, 테세우스는 헤라클레스에 비하면 그다지 강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출처:소소한하루)
드래곤
대망의 마지막 괴수! 드래곤입니다! 역시 신화 하면 드래곤이죠. 드래곤은 워낙 유명하여 모르는 분이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설명드리겠습니다. 드래곤은 날개가 갈린 공룡처럼 생긴 모습으로 많은 게임, 영화, 만화에 등장합니다. 보통은 게임에서 보스로 등장하고 작은 용은 타고 다니기도 합니다. 불을 뿜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속성들이 있습니다.(얼음,어둠 등) 날개가 있어 날 수 있습니다.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고 반짝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녀석들 중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출처:https://wall.alphacoders.com/card.php?id=904319)
히드라부터 드래곤까지, 오늘은 세계의 신화속 괴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재미있었다면 추천 눌러주시고요. 그럼 이만 기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11.03
신화 속 괴물들을 조사해서 정리하고 소개한 글이네요. 신화 속 괴물들의 특징, 그리고 관련된 이야기를 잘 조사해 주었어요. 이런 괴물들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나 또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서도 추측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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