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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이모티콘 등등 캐릭터들의 피부색이 노란색인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지우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어렸을 적 레고를 갖고 놀아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 역시 레고의 광팬인데요. 그런데, 레고 피규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색이 노란색이란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유명한 만화 'The Simpsons'의 등장 인물들도 피부색이 노란색이에요. 오늘은 많은 캐릭터들, 이모티콘들의 피부색이 노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세계의 지역들의 대표적은 장난감들은 피부색이 다르다?
여러분은 얼마 전에 큰 유행을 불렀었던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보셨나요? 오징어 게임은 특유의 동양미를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들을 모아 456명의 참가자들이 서로 살기 위해서 경쟁을 하는 게임인데요. 우리가 어렸을 적 한 번은 접했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슬치기' 등등을 포함해서 총 여섯 라운드로 이루어져 있죠. 그 중에서도 첫 번째 라운드에서 나왔던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 공포의 술래를 맡았던 로봇 '영희'의 피부색은 전형적인 동양 지역의 피부색이 살구색이라는 사실을 알아채셨을 거에요. 또 다른 예로, 미국의 '바비' 또한 각 지역의 인형들의 피부색 차이에 대한 예를 보여주죠. 바비는 하얀 피부와 예쁜 얼굴로 미국 아이들, 전세계 아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데요. 레고의 경우는 달랐죠.
-레고 피규어들은 피부색이 다르다?
지금까지는 세계의 각 지역들을 대표하는 장난감들의 피부색을 살펴보았다면, 이제는 본론으로 넘아가 볼까요? 레고의 한 디자이너는 '피부색에 대한 차별 인식을 줄일 수는 없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때마침 그의 머릿속에 떠오른 색상은 '노란색'이였다고 해요. 이를 참고하여서 노란색 피부색을 지닌 피규어를 만들었다고 해요. 이를 통해서 우리가 레고를 사면 '노란색'을 볼 수 있는 것이겠죠? 레고가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나서부터 심슨, 이모티콘들이 노란색 피부색을 지니게 된 것이죠. 제가 처음 심슨을 접했을 때 피부색이 노란색이라서 조금 생소했었는데, 가만 보니 친근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어쩌면 심슨은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해줘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것이 아닐까요? 이모티콘 또한 창시됐을 때부터 노란색이었죠. 세계적인 전자기기 회사 'apple'은 사람 이모티콘들의 피부색을 바꿀 수 있는 기능들도 생겼답니다. 모든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해 주는 뜻으로 이런 기능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출처 : IMDb
오늘은 세계의 다양한 캐릭터들, 이모티콘들의 피부색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 소재를 알아보고, 그에 대한 기사를 써서 배울 게 많았는데요. 여러분에게는 생소한 주제였나요? 아니면 평소에 예측을 해보셨나요? 저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존중해 가며 공존해야 한다는 것도 더욱더 머리에 인식이 된 것 같고요. 이상 김지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2.22
전 세계 아이들 또 어른들도 좋아하는 레고와 이모티콘의 피부색이 노란색인 이유에는 피부색으로 인종차별을 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담겨 있었군요. ^^ 생각해 보니 노란색 피규어가 꽤 많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생활 속에서 관찰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질문으로 주제를 잘 정했고,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글을 잘 완성해 주었습니다. 글을 통해 지우 친구의 생각을 잘 표현한 점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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