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출처는 사진에 적어뒀습니다.)

 

안녕하세요, 어과수 여러분!

다시 호기심 시리즈를 쓰자고 마음먹은 호기심 기자 이정원입니다!

혹시 아직 '호기심 시리즈'가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혹시라도?'를 준비했습니다!

호기심 시리즈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혹시라도?'는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혹시라도 호기심 시리즈를 모른다면?

일단 호기심 시리즈 1편이 시작된 때는 2021년 5월쯤(?)입니다.

바로~~~

'더울 땐 왜 짠 걸 먹어야 할까? [호기심 시리즈]'

입니다!!!

이 기사는 제 첫 호기심 시리즈로, 무려... 인기상을!!!

그래서 이번에도 호기심 시리즈 2편을 내 보려고 합니다.

그럼 '혹시라도?' 끝!

 

자~ 그럼 이제 이번 기사의 주제를 이야기해 봅시다.

이번엔....

많은 사람들이 '왜 그럴까?'하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원래 그래.'라고 생각하는 점을 기사로 써 보았습니다.

바로~! 추울 땐 왜 몸이 (덜덜) 떨릴까? 입니다!

아직 경험을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있습니다...

초1 겨울에 급식을 먹으러 급식실로 왔는데...

문이 열려 있어서 겁나 추웠습니다...

거기에다가 '난 괜찮아!'하는 마음으로 그만 잠바를 반에 두고 왔습니다.

물론 돌아가기는 귀찮았죠...

때문에 아주아주 시원한(?) 추위를 느껴야 했습니다.

이상하게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몸이 덜덜 떨리더군요.

ㅎㅎ

이렇게 끝인데 뭔가 끊긴 느낌이 드는군요(?)

아무튼 진짜 주제로 넘어가 보지요!

호기심을 풉니다!!!

먼저, '추울 때 몸이 떨린다'라는 것을 조금 더 어렵게 풀여서 설명하자면, '추워서 몸이 열을 만들어낸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조금은 궁금증이 풀렸지요?

그리고 또 하나 설명을 하자면, 사람의 몸은 36.5도 정도의 열을 유지하려고 몸 안에서 열을 만들어냅니다.

이 열의 일부는 체온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고, 다른 일부는 몸 밖으로 나갑니다.

 

(출처 : http://ulsannuri.tistory.com/5246)

 

근데!!!

만약 우리 몸에서 생성해내는 열과 밖으로 내보내지는 열의 양이 같지 않다면!!!

그럼 우린 편안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아까전에 말했던 그 만약의 경우가 추울 때를 뜻합니다.

추울 때는 밖으로 나가는 열의 양이 안에서 생성해내는 열의 양보다 많아지며, 둘의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더 많은 열을 만들려고 하고, 또 밖으로 나가는 열이 적어지도로 최선을 다합니다.

그 과정에서 몸이 덜덜 떨리는 것입니다.

와~!

드디어 호기심이자 궁금증이 단박에 풀렸군요!

그리고 소변을 볼 때 몸이 떨리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완전히 이해가 갔나요?

안 가신 분들을 위해 '이해 안 가요!'를 만들어 두었어요!

이해 가셨으면...

안녕히가세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이해 안 가요!---

추울 때 몸이 떨리는 이유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가요!

제 말을 쉽게 풀자면, 우리 몸에서는 열을 만듭니다.

그 열은 2가지 일을 합니다.

근데 추울 때는 그 2가지 역할이 공평하게 되지 않아서, 몸이 그걸 공평하게 하려고 몸을 떠는 것입니다.

아주 쉽게 풀이해드렸는데...

이제 이해 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