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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곽서린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화산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저는 화산을 좋아합니다.
제가 화산에 대한 모든 것!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의 표면은 판이라고 불리는 몇 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판들은 맨틀의 연약권 위에 떠서 1년에 몇 센티미터 정도씩 아주 천천히 움직입니다. 그러다 화산들은 판들이 서로 부딪쳐 한 쪽 판이 다른 쪽 판이 아래로 밀려 내려가고,밀려 들어간 지각에 맨틀의 뜨거운 열에 녹아 마그마가 되는데, 그 마그마가 갈라진 틈으로 솟아오르면 화산이 생기는 것입니다.
(제가 그렸어요)
이제 화산의 모양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화산은 꼭 뾰족한 모양이 아닙니다. 많이 놀랐죠? 사진이나 책을 보면 다 뾰족 뾰족 한 모양에서 꼭대기 부분이 파인 것 같은데, 화산은 용암의 성질로 인해 종 모양인 종상 화산, 방패 모양인 순상화산으로 나뉩니다.
방패 모양화산인 순상화산은 끈적거리지 않고 잘 흐르는 성질의 용암이 만든 것입니다. 끈적거리는 용암이 흐르지 못하고 분화구 부분이 볼록하게 쌓여 만들어진 화산을 종 모양 화산, 종상화산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끈끈한 정도는 용암의 점성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마그마와 용암의 공통점,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공통점은,
둘다 매우 뜨겁다는 것입니다. 용암은 굳어지면 고체 용암이나 화산암이 됩니다. 용암의 온도는 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는 온도가 800℃~ 1200℃로 알려져 있습니다. 규산염 용융체로 이루어진 마그마의 온도는 보통 1,300 ~ 1,650℃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뜨겁습니다.
또한 둘은 액체 상태입니다.
반대로 차이점은,
마그마는 땅속에서 암석이 뜨거운 열 때문에 녹은 물질이고, 용암은 마그마가 지표면을 뚫고 나온 액체 상태의 물질인데요,
마그마가 밖으로 나오고 기체가 다 송송 빠져나간 후의 물질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마그마는 화산 안에 있는 것, 용암은 화산 밖으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화산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화산이 폭발하면 어떤 일이 생길지 생각해봅시다.
화산이 폭발하면 많은 사람들이 집과 재산을 잃고 목숨까지 잃게 됩니다. 또한 나무와 온갖 식물들, 동물들이 타버리기까지 합니다.
그럼 화산 폭발을 이렇게 위험하고 나쁘기만 한 걸까요? 아닙니다.
화산이 폭발하면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화산재가 섞인 흙은 기름집니다. 그래서 에트나라는 곳은 흙이 기름져 포도가 맛있고, 품질이 좋아 포도와인이 매우 유명합니다. 또한 다른 예로는 일본이 있습니다. 화산 폭발로 인해 온천이 생기며 일본은 온천이 매우 많지요?
물론 화산이 폭발하면 위험하겠지만, 꼭 화산은 나쁜 거 두려운 거라고 생각하지말고, 화산에 대해 흥미를 가져 보세요
지금까지 화산에 마그마, 용암 , 화산 폭발, 화산 모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04
화산에 대해 관심이 많군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제주도의 한라산이나 백두산은 화산으로 생긴 산이지요. ^^ 화산의 특징이나 원리, 그리고 화산의 장단점 등 여러 가지 화산과 관련된 내용을 잘 조사해서 소개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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