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원소?!

2022.03.05

안녕하세요, 이경환 기자입니다. 지금까지 인간에 의해서 발견된 원소는 118가지. 그중에서 30가지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 원소입니다. 오늘은 이 인공원소 중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진 테크네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위키백과



 



1. 역사



1869년,원소 주기율표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는 우리 몸의 생리작용을 진행시키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원소인 몰리브데넘과 원자3개의 두께만 하드 디스크에 넣어도 저장 용량이 늘어나는 루테늄 사이, 합금에 사용되는 망가니즈 아래에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원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화학적 성질이 망가니즈와 비슷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발견되지 않은 원소에 에카망가니즈라는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image-1545880571699.png



출처:steebit(파란색 구역 중간에 있는 빈 공간이 바로 에카망가니즈의 자리)



 



하지만 멘델레예프보다 41년 전에 이 에카망가니즈의 존재를 알고 있던 전 세계의 화학자들이 1828년부터 1908년까지 무려 80년 동안 연구해 6명의 화학자가 에카망가니즈를 발견했다고 발표하지만 모두 다른 원소로 판명되는 잘못된 연구가 거듭되어 에카망가니즈의 존재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출처:위키피디아(이 사진은 1828년에 처음으로 에카망가니즈의 존재를 발견했지만 실수로 이리듐이라는 원소를 처음으로 찾아낸 고트프리드 오잔)



 



그러던 1937년, 이탈리아 팔레르모 대학교의 에밀리오 세그레와 카를로 페리에르는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이전 기사에서도 소개되었죠)에서 특별히 가져온 방사성을 띠는 몰리브데넘으로 테크네튬을 찾아내면서 마침내 원소 주기율표의 빈자리를 채우는데 성공합니다.





출처:위키백과



 



2.성질



테크네튬은 그 역사가 워낙에 스토리가 길어서 역사를 너무 길게 소개한 것 같네요;;;; 테크네튬은 부서질 때 방사능을 내뿜으면서 부서지는데 이 방사능은 없어지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는 다른 방사능과 달리 없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짧으며 초기의 지구에는 자연에도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다 부서지고 우라늄 광석에서 아주 소량 만이 발견되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테크네튬은 단시간에 방사능을 내뿜어 인체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아 의료용으로도 잘 쓰이고 있는 원소입니다.





출처:researchgate



 



어떠셨나요? 무려 109년 간의 연구 끝에 세상에 나온 테크네튬. 인류가 처음으로 만들어낸 원소라는 의미가 정말 큰 의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경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05

인간이 처음 만든 원소 테크네튬에 대해 조사하고 소개해 주었네요. 사람이 만든 원소의 수도 무척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름이 생소한 테크네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무려 109년 동안 연구 끝에 나온 테크네튬 소개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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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우수기사상 축하드려요
우수 기사상 축하드려요!
흥미로운 주제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