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저는 한지수 기자입니다. 오늘은 '공룡을 왜 클까?'라는 주제로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쥐라기 공원'이라는 영화로 공룡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쥐라기 공원과 같이 공룡 영화를 보면 공룡들은 매우 크게 묘사되어 있어요. 그런데 왜 공룡은 어마무시하게 클까요? 여기에는 다양한 가설(추측)들이 있지만 오늘 그 중 2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공룡이 살았던 시대에 산소가 많아서

  공룡은 파충류여서 피부로 숨을 쉬는데, 피부가 넓을수록 숨을 더 많이 쉽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숨을 더 많이 쉴 수록 피부가 넓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피부가 넓어지면 몸집이 커집니다. 그런데, 아주 먼 옛날 지구는 지금보다 공기 중의 산소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충류인 공룡들이 피부로 호흡을 하며 몸집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2.  쥐라기 시대부터 따뜻해지고 습해진 날씨로 인해서

   쥐라기 시대에 들어가면서 날씨는 따뜻해지고 습도는 높았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초식 공룡들이 먹는 나무들은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자 초식공룡들은 그 나무에 있는 잎들을 먹기 위해 몸집이 커졌고, 몸집이 커진 초식 공룡을 사냥하기 위해 육식공룡들도 함께 커졌다고 합니다.

댓글에 여러분의 '공룡이 커진 이유'에 대한 생각을 적어주세요! 다음에도 유익한 기사로 돌아오겠습니다!

*만화는 직접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