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유충이 번데기가 되려고 해요.

2022.08.18

 안녕 하세요. 제가 소개할 친구는 장수풍뎅이 유충 입니다.  저는 집에서 장수풍뎅이 유충을 한 쌍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충이들 중 한 마리가 번데기가 되려고 해요. 색이 번데기 색이고, 주름도 더 많아 졌어요.



 



 저는 장수풍뎅이 유충에 대해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장수풍뎅이 유충을 어떻게 사육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곤충 톱밥을 10cm정도 깔아 주시는 게 좋구요,10cm 보다 더 깔아 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똥을 그렇게 자주 치워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끔씩만 치워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물을 뿌려 주어야 하는데 아주 가끔 뿌려야 유충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3령 정도 되는 유충이 안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에는 사육통 뚜껑을 자주 열지 마세요. 곧 번데기가 될 거라는 신호 입니다.



 저도 한마리가 안 움직여서 죽은 줄 알았는데 검색을 통해 알아낸 바로는 곧 번데기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며칠 지난 후 유충이들을 봤는데  색이 더 진해지고, 주름이 더 생겼더라고요. 



 



 다음 사진은 유충이들의 현재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유충이들이 잠을 자고 있어요. 후후!





 



 유충이들중 한 마리는 마치 윗몸일으키기를 하듯 몸체를 엄청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했어요. 



 지금은 두 마리 모두 잠을 자고 있습니다. 쿨쿨.....  :)



 



 유충이들의 성장을 다음 기사로 또 보여드리겠습니다. ^_^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8.19

장수풍뎅이 유충 두 마리 사진 잘 봤어요. 앞으로 이 유충들이 어떤 과정으로 성장할지 궁금하네요. ^^ 성장 과정을 사진과 잘 기록해 두었다가 기사로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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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저는 아무것도 안키워봐서 모르지만 그래도 곤충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읽었어요

아무래도 유충이 움직이지 않아서 검색하고 또 알아보니 톱밥도 잘못되었고 유충도 죽었더라고요. 
이렇게 또 하나를 배웠어요. 유충 자라는 과정을 기사로 작성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죽은 유충이들은 잘 묻어줬습니다. 
다른 기사로 다시 작성하려고 해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에는 더 잘 키우셔서 성충이 된 모습을 보여주세요
한마리는 살아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톱밥이 너무 건조하네요
톱밥은 손 위에 올렸을 때 부슬부슬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적셔주셔야 되요
아마 애벌레는 말라 죽은 거 같네요
이 유충들은 죽은 거 같아요
저도 사슴벌레 유충을 키워 봤는데 위와 같은 상황이었어요
아무리 기다려도 움직임도 없고 번대기가 되지도 않아서 죽은 걸 알았어요.
원래 장수풍댕이 애벌레가 번대기 전용 상태가 되면 주름이 많아지긴 하지만 저렇게 갈색이 되고 안 움직이진 않아요
저도 장수풍뎅이 키우고 있어서
기사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