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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전통 악기, 아살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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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소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아살라토라고 하는 타악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살라토는 서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로 원래는 카카오 열매를 말려서 구멍을 뚫고 작은 씨앗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플라스틱으로 된 아살라토도 많이 만들어져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죠. 또 아살라토는 파치카, 카사카, 카스카스 등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살라토는 크기가 작아 손에 들어와서 휴대하기 좋답니다. 제 손 기준으로 이만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살라토 그립을 하려면 검지와 중지를 벌려 그 사이에 아살라토를 끼워 넣은 다음 내려와 있던 볼을 돌리듯이 손날을 거쳐 약지와 새끼 손가락으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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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살라토 주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기사에서는 두 가지 주법 쉐이크와 노크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쉐이크는 기본 자세에서 볼을 들고 위아래로 흔들어주는 주법입니다. 편하게 흔들어주면 마라카스같은 소리가 나기도 하지요.
노크는 기본 그립 상태에서 양손 아랫볼을 부딫혀주는 주법입니다. 그러면 볼끼리 부딫히면서 진짜로 똑똑 노크하는 듯한 소리가 나요.
이 두 가지는 별로 어렵지 않겠지만 고급 동작들도 있어 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래 영상 등을 참고하거나 유튜브에 '아살라토 코리아'라고 쳐서 연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HadVgx8ak08
여기까지가 아살라토에 대한 제 기사였는데요. 가볍고 재미있게 연주하는 악기로 아살라토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학교에서 아살라토를 배우기 시작해서 아살라토를 접해보았는데 연습하면 할수록 중독성이 강해지고 더 재밌어지더라고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아살라토를 연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1.23
아살라토라는 악기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작은 플라스틱 공을 쥐었다 폈다 부딪히거나 흔들 때 나는 소리를 이용해 만든 악기네요. 사진만으로는 어떤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없어서 영상을 찾아 봤어요. ^^ 우선 배우기에도 아주 어렵지 않아 보이고, 재미도 있어 보여요.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 아살라토 소개 잘 봤어요. ^^ 궁금한 친구들은 아래 주소의 영상을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QarWVVD-d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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