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자가 되자!

2016.07.14

국립과천과학관 ‘생명과학실’에서 식물 조직 배양, 과일 DNA 추출, 인삼 비누 만들기, 유산균 알아보기 및 티벳 버섯 관찰하기를 했습니다.



 



식물 조직 배양은 젤리 같은 곳에 ‘황후’라는 식물을 넣었고, 어린 식물이라 잘 죽기 때문에 불로 모든 것을 멸균하였어요.



 



과일 DNA 추출은 딸기와 키위로 했는데, 세포 벽을 분해하기 위해 으깨고, 세포막과 핵막을 녹이기 위해서 세제를 넣고, DNA를 정기적으로 만들어 주기 위하여 염화나트륨을 넣고, DNA를 안정하게 엉겨지게 하기 위해서 에탄올을 부었어요. DNA는 콧물 같았지만(웩!) , 나온 엑체를 병에 부으니 예뻤답니다.



 



인삼 비누를 만들 때에는 동영상도 보고, 곤충 모양 틀에 여러 가지 색의 비누를 부었어요.



 



마지막으로 유산균 알아보기 티벳 버섯 관찰하기! 유산균은 미생물에 속하는 균이에요. 유산균은 우리 몸에서 장내 세균 증식 억제, 대사 기능을 활성화, 변비를 예방하는 일 등을 해요. 티벳 버섯은 아주 작은 종이 뭉치처럼 생기고, 버섯처럼 생기지 않았어요. 그리고 울퉁불퉁하게 생겼어요그런데 이 사실 아세요? 티벳 버섯으로 요거트, 요플레를 만들어요! 방법은 비밀!



 



또 국립과천과학관 ‘Space world’에서 페트병으로 망원경 만들기를 했는데, 우리는 케플러식 망원경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볼록렌즈가 두 개여서 사물이 거꾸로 보인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재미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와서 즐기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7.19

여러 가지 활동을 재미있게 했군요. 모든 실험이 흥미로워요. 다만, 사진이 없어서 아쉬워요. 다음 기사에서는 활동한 사진을 같이 넣기를 부탁해요. 활동할 때 찍은 사진이 없다면 티벳 버섯 사진 등을 찾아서 넣어도 되겠죠. 기사에서는 육하원칙이 중요하기 때문에 언제, 누구와 했는지도 같이 적어 주면 좋아요. 그리고 독자들에게 참여를 제안하는 내용이니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면 실험을 할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면 더 유용한 기사가 됐을 거예요.

주어나 목적어가 명확하지 않아서 고친 부분들이 있어요. [곤충 모양 틀에 여러 가지 색을 부었어요.] → [곤충 모양 틀에 여러 가지 색의 비누를 부었어요.]라고 해야 맞겠죠? 그리고 [볼록렌즈가 두 개여서 거꾸로 보인답니다.] → [볼록렌즈가 두 개여서 사물이 거꾸로 보인답니다.]가 이해하기 쉬워요. [마지막으로 할 말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재미있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와서 즐기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재미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와서 즐기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근데’라는 줄임말보다 ‘그런데’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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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다음에는 티벳 버섯으로 요거트와 요플레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