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은 체험실

2016.07.30

안녕하세요? 저는 정주승입니다.



 



(1) 오늘 아빠랑 과천과학관에 갔습니다. 거기에는 종이접기특별전이 열렸습니다. 특별전에는 차례대로 공룡, 남극과 북극, 아프리카 같은 여러가지의 종이접기 작품이 있었습니다(밑 그림 참고).



 





 





 



전시회 중에서 날개 종이접기 공예품의 무지개 날개는 학 잡기를 여러 개 붙여서 만든 것입니다. 아주 신기했습니다.



 



(2) 전통과학관에도 갔습니다. 전통과학관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정약용 선생님께서 만든 거중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정약용 선생님은 수원 화성을 건축할 때 백성들이 힘들지 않도록 배려하여 거중기를 만들었습니다. 거중기는 줄을 당겨서 무거운 돌을 쉽게 들 수 있는 기계입니다. 10년 걸릴 것으로 예상된 수원 화성 공사가 거중기 덕분에 2년 만에 끝났습니다(밑 그림 참고).



 





 



우리 조상의 지혜는 다른 곳에도 있습니다. 바로 항아리의 모양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지역마다 헷갈리지 않도록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 만들었습니다(밑 그림 참고).



 



 



 





 



 



 



 



(3) 기초과학관에도 들렀습니다. 거기에는 분자들을 섞어서 인공분자를 만드는 컴퓨터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산소와 라듐 분자를 섞는 것인데 신기해 보였습니다. '원자로 과학이 달라졌어요'라는 체험관에서는 말을 조금 떨어진 곳에 이어진 줄로 소리를 전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치어럽'을 조금만한 목소리로 불러서 보냈지만 전해진 곳에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빠는 조금 더 큰 목소리로 불러야 전해질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8.01

과천과학관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과천과학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잘 설명해 주었는데, 마지막에 결론으로 한 두 문장 정도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결론의 내용은 과천과학관이 왜 좋은지 등이면 되요. 그리고 전국에 과학관이 많으니 제목에서 ‘과천과학관’이라고 명시해 주는 것이 좋아요.

다음은 한 문장에 내용이 너무 많아서 끊고 정리했어요. [거중기는 정약용 선생님이 수원 화성을 건축할 때 백성들이 힘들지 않도록 돕기 위한 배려도 첨가됐고 편하게 줄만 당겨도 무거운 돌들을 거뜬히 들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 [정약용 선생님은 수원 화성을 건축할 때 백성들이 힘들지 않도록 배려하여 거중기를 만들었습니다. 거중기는 줄을 당겨서 무거운 돌을 쉽게 들 수 있는 기계입니다.]

다음은 서술어가 잘 맞도록 수정했어요. [그래서 수원화성 공사가 10년 걸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2년만에 완공했습니다.] → [10년 걸릴 것으로 예상된 수원 화성 공사가 거중기 덕분에 2년 만에 끝났습니다]

중간에 항아리 설명하는 부분에서 사진으로 미루어 보건데, 문양이 아니라 모양인 것 같아요. 문양은 무늬와 같은 말입니다.

몇 곳은 맞춤법을 바로잡았어요. 헷깔리다 → 헷갈리다, 썪다 → 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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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우와~~날개가 종이로 접은 학들로 만들어진 것이군요~형형색색 날개가 참 예뻐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