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아기는 태어날 때 왜 울까?(10/8)

2023.04.09

안녕하세요? 배유진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태어날 때 힘차게 울었응 것입니다. 도대체 아기들은 태어날 떄 왜 우는 걸까요? 엄마 배 속에서 나온 것이 속상해서 일까요? 아니면 삼신할머니가 때려서일까요? 오늘은 아기가 왜 우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아기는 엄마 배 속에 있을떄 한 번도 자신의 폐로 숨을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우는 순간이 바로 아기가 세상에 나와서 처음으로 폐 호흡을 시작한다는 신호입니다.



 



만약 아이가 태어났는데 숨을 쉬지 않고 울지도 안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섯은 아기가 숨을 쉬지 못한다는 뜻이지요.  그러면 아기는 곧 세상을 떠나서 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될 것입니다.



 



폐호흡을 시작하는 것을 할 수 없다면 곧 저산소증으로 이어지겠죠. 



하지만 아기가 우는 것을 반대하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의료진님들께서는 갓 태어난 아기가 울어야 건강하다는 것은 병원 중심, 의료진 중심의 기계적인 출산법이 불러온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의료진님들은 부모와 공감하며 태교를 받고 출산한 아기들은 울지 않고, 오히려 부모와 눈을 맞추며 새로운 출발을 미소로 시작한다는 '사랑수분만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기가 울면서 태어나는 것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웃으면서 태어나는 것이 좋을 것 같나요? 이상 배유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09

아기가 태어났다는 걸 아기의 힘찬 울음 소리로 알 수 있지요. 아기 스스로 호흡을 시작했다는 표시이기도 하구요. 아기가 울지 않고 웃으며 태어날 수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기의 웃음도 좋지만 우렁찬 울음으로 스스로 호흡을 한다는 표시를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들의 생각은 어떤지 댓글을 통해 남겨봐도 좋을 것 같네요. ^^

목록보기

댓글 2

아마도 처음 대기압을 받으면 좁은 곳에서 밖으로 나왔을 때 생각보다 아기에게도 고통이 있을 거예요. 그걸 울음이라는 형태로 표현하는 거겠죠? 하지만 편안하게 밖으로 나와 울지 않고도 숨을 쉬는 아기들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봤어요. 그럴 때 엉덩이 등을 때려서 일부러 울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주장도 있고요^^ 기사 잘 봤습니다. 

울음이 아기가 처음 폐호흡을 시작한다는 증거가 되어주는데, '사랑수분만법'에서도 아이가 폐호흡을 잘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어주는 장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