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왜 산불이 많을까?(6/8)

2023.04.1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봄에는 산불이 많을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산불은 ‘봄의 전령사’라도 된 듯 봄철만 되면 찾아옵니다. 그 규모도 동네의 작은 산불이 아니라 온 국민을 긴장시킬 정도로 커졌습니다. 강원도의 동해안에서 큰 산불이 자주 발생하여 매스컴의 주목을 받기는 하였지만, 동네를 가릴 것 없이 봄에는 산불이 쉽게 발생합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곳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출동할 소방 헬기조차 부족할 때도 있습니다. 건조한 겨울을 지나면서 산천초목이 마를 대로 말라 있는데 기온이 서서히 상승하면서 상대 습도가 낮아집니다. 이럴 때 조그만 불씨라도 잘못 다루면 큰 산불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봄철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이동성 고기압은 빠른 속도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므로 봄철의 날씨가 빠르게 바뀝니다. 이동성 고기압이 지나면 그 뒤로 온대성 저기압이 쫓아오고, 다시 그 뒤로 이동성 고기압이 따라오는 것이 봄철의 일반적인 날씨입니다. 이럴 때는 날씨가 명확하게 바뀌는 것도 아니어서 ‘꾸물거린다’는 표현이 적당합니다. 비가 올듯하면서도 내리지 않아 봄 가뭄을 초래한다. 산불 소식이 전해지는 것도 이럴 때 입니다.



봄철에는 대기가 건조한 상태이므로 오후가 되면 지역 간에 가열되는 정도의 차이가 크다. 그로 인한 온도 차이는 큰 바람을 일으키는 힘이 되어 봄철 오후에 일시적으로 강풍이 붑니다. 이럴 때 큰 강의 다리를 건너다 보면 자동차가 휘청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봄에 산불 조심하세요!!!



끝!!!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15

봄은 여름이나 겨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위험이 높은 계절이에요. 오늘 봄에 산불이 많은 이유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하고 글을 완성해 주었어요. 봄에는 등산도 많이 하는데요. 산에서 취사를 하거나 불씨 등을 장난 삼아 하더라도 큰 산불이 될 수 있으니 산불 조심을 기억해 둡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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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얼마 전 강릉에도 큰 산불이 났었죠ㅠㅠ

유림기자님이 필요한 정보들을 가지고 와서 순서대로 구성한 것 같아요.

다만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순서만 재배열하기보다는 문체가 통일되었는지, 필요한 정보가 다 들어갔는지, 이 주제에 대한 나의 의견은 어떤지 등을 점검하며 재구성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 글 역시 이유림 기자가 직접 작성한 글로는 보이지 않는군요. 

이동성 고기압 등의 전문 용어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걸로 보이지도 않아요. 

직접 쓴 글이 아니라 타인의 글을 가져오는 것은 좋지 않아요. 


타인의 글을 참고해서 쓸 때는 출처를 남기고, 자신의 문장으로 고쳐써야 자신의 기사가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