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지민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봄 제철 수산물 중 하나인 도미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해요!

도미는 수산 시장 같은 곳에 가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선 중 하나인데요,

바로 양식을 하기 때문이죠.

돔도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시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분홍빛 돔은 참돔이에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생선인 긴꼬리벵에돔은 양식이 안 되어서 낚시로만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

그 외에도 돔의 종류는 벵에돔, 돌돔, 강담돔, 감성돔, 자리돔, 옥돔, 역돔 등 정말 다양합니다!

돔의 종류는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이 돔 친구들을 모두 소개하기엔 기사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벵에돔과 옥돔만 소개해 볼게요!

1. ~돔 이란 무엇일까?

앞에서 언급했듯 참돔, 돌돔 등의 생선들을 ~돔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생선에 ~돔이 붙는 것일까요?

바로 '돔'은 가시지느러미를 뜻한다고 해요!

참돔, 돌돔, 옥돔 같은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 모두 위에 가시지느러미가 있더라고요!

2. 벵에돔

뱅에돔은 입이 작고, 비늘마다 검은 점이 하나씩 있다고 해요.

낮에는 먹이를 잡아먹고, 해가 질 때에는 바위 틈에 숨는다고 하네요.

턱 끝에는 세 갈래로 갈라진 이빨이 촘촘하게 나 있다고 하네요.

동해와 남해,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며 바다낚시 대상어로 인기가 좋다고도 해요!

이름이 비슷한 제 최애 물고기, 긴꼬리벵에돔은 벵에돔과 생김새가 조금 달라요!

(긴꼬리벵에돔이 더 맛있다고도 하네요, 근데 둘 다 낚시로만 잡을 수 있는 물고기인 것 같아요...)

겨울에 잡은 벵에돔이 냄새 없이 맛있다고 하네요!

3. 옥돔

단 맛이 나고, 겨울에 맛이 좋은 고급 어종이라고 해요!

특히 제주도에서 사랑한다고 하네요.

따뜻한 물을 좋아하고, 진흙이나 모래 바닥에 구멍을 파고 그 속에서 생활한다고 해요.

옥돔미역국, 옥돔구이 등으로 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저도 언제쯤 먹어봤으면....)

4. 돔 종류 맛있게 먹는 방법

먼저, 도미찜이 있다고 해요.

만드는 방법은 양념에 칼집을 낸 다음, 양념장을 칼집 사이에 채워주고 익힌 다음 고명을 올리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도미회가 있어요.

참돔회는 숙회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숙회는 뜨거운 물을 부어서 껍질을 익히고, 차가운 물에 즉시 담가 

최고의 쫄깃함을 이끌어내는 횟감 처리 방식이라고 해요.

세 번째로는 도미 구이가 있어요.

대가리가 맛있다고 하네요.

네 번째로는 도미면이 있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데, 비주얼에 저도 정말 놀랐어요!

도미 한 마리를 통째로 부쳐서 삶은 소고기, 당면, 채소 등등을 냄비에 담아 끓여먹는

궁중 음식이라고 하네요. 국물이 맛있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요리에요.

이렇게 도미에 대해서 소개해 봤어요,

기사를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잘못된 정보, 제가 빠트린 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모두 댓글로 남겨주세요!!

+모든 정보는 임현 작가님의 '귀여워서 또 보게 되는 물고기도감'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