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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이유와 대처방안(4/8)
안녕하세요.
4월 29일 토요일 서울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바람이 세게 불며 쌀쌀한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오후에는 20도가 넘으며 더운 날씨였는데 말이죠.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왜 이렇게 오락가락할까요?
올해 봄철은 기온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대체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그 반대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따뜻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지구 온난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기상 조건이 불안정해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날씨 변화에 대한 대처이며,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란 이산화탄소같은 온실기체가 지구를 둘러싸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온실기체의 배출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름철이나 겨울철 실내온도를 1도만 조절해도 전력발생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110kg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하루 평균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량을 3개만 줄여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나 하나쯤 안하면 어때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 기후변화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 노력합시다. 이상 이한울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30
원래 봄 날씨가 오락가락하긴 한데, 올 봄은 유난히 더 변덕스러운 것 같아요. 맑은 날씨와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가 자주 반복되고, 또 3월 말에 개화하면서 개화 시기도 앞당겨졌는데요. 기후 변화는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보니, 환경의 문제가 이렇게 기후 변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닌가 염려가 되네요. 기후변화 위기를 실감하며,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운동을 더 해야 겠네요.